소개글
[초기영국소설] 조나단 스위프트의 문학작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3부작
◈ 『통 이야기』 The Tale of a Tub
◈ 『책들의 전쟁』 The Battle of the Books
◈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본문내용
◈ 『책들의 전쟁』 The Battle of the Books
- 『통 이야기』, 『영혼의 기계적 조작에 관한 담론』와 함께 출판된 3부작 중 하나
- 고전학문 대 현대학문(Quarrel of the Ancients and the Moderns)
“고전학문(그리스, 로마 시대의 학문)과 현대학문(현대의 자연과학, 문학, 철학 등) 중 어느 것이 더 우월하고 인류에게 유용한가”
‘The Battle of the Books’라는 표현은 이 고전학문 대 현대학문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리잡음.
- 자신이 모시던 템플 경을 옹호하고 현대 학문 옹호자이자 비평가인 벤트리(Richard Bentley) 워튼(William Wotton)을 공격하기 위해 씀.
- 스위프트의 특징적인 아이러니, 궤변, 독설, 알레고리 등이 등장
- 다양한 문학 기법과 문체 사용, 패러디 ex)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과 흡사한 논조가 등장
- 성 제임스 왕립도서관의 고전 및 현대 장서들이 의인화되어 전투를 벌임.
그리스에 있는 두 산의 조금 높은 봉우리에는 고전 책들이 자리 잡았고 낮은 봉우리에는 현대 책들이 자리 잡음. 어느 날 현대 책들은 자신들의 전망권이 고전 책들의 봉우리에 가로막혀 침해되고 있다고 생각하여 자리를 바꾸거나 그 쪽 봉우리를 깎으라는 서안을 보냄. 고전 책들은 거부. 이 불화가 결국 전쟁으로 빚어짐.
- 고전 장서 측은 시종일관 우호적으로 묘사되며, 현대 장서 측에는 독설과 냉소가 퍼부어짐
- 책들의 전투 중간에 등장하는 ‘벌과 거미’ 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