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언어와 현대사회] 식민지 시대, 언어와 권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식민지 언어 정책
2.1 식민지 언어 정책 특징
2.2 일본의 점령 지역 분류
2.3 내지 이민족 언어 정책 - 오키나와와 훗카이도
2.4 외지 이민정책 – 타이완
Ⅲ. 식민지 시대 이후의 언어 지배
3.1 언어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자연성’‘자발성’테제
3.2 국제어로서의 ‘영어’, 그리고 영미의 제국주의적 음모
Ⅳ. 결론
본문내용
‘언어 제국주의’라는 개념은, 언어를 사회적 투쟁의 장 밖에 존재하는 중립적인 도구로 간주하는 언어 인식에 이의를 표명하기 위하여 제출됨
현실을 남김없이 포착할 수 있는 엄밀하고 포괄적인 정의를 추구하기보다는, 언어 제국주의라는 개념을, 새로운 발견을 촉진시키는 것과 같은 문제발견적인 성격의 것으로 파악
필립슨의 ‘언어 제국주의’
“영어와 다른 언어 사이의 구조적·문화적 불평등의 구축과 끊임없는 재구축에 의해서, 영어의 지배가 굳건해지고 보호되고 유지되는 것.”
지배 언어에 의한 언어적 동질화와 언어적 불평등을 만들어 내는 ‘언어 차별주의’가 있는 한, 언어 제국주의는 없어지지 않음
‘냉전’ 기간 동안 영어는 국제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세계은행 등과 같은 국제 조직들의 호위를 받는 미국이 행사하는 경제적·군사적·정치적 패권의 완전한 부속물
ㅇ 냉전은 군사적이고 경제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못지않게 문화적이었으므로 미국인들은 서유럽의 지식인들, 학자들, 일반 대중을 겨냥한 폭넓은 활동에 자금을 공급하려고 비밀 조직인 중앙정보국을 이용
ㅇ 철의 장막’이 걷히자마자 시장경제,‘민주주의’,‘인권’그리고 영어가 옛 공산국가들에서 상품화
영어의 지배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들은 다국적 기업들과 세계무역기구(WTO)의 지구화 계획을 구성하는 요소가 되며, 소수의 사람들이 더 많은 부를 소유하면서 줄곧 증가하는 전 세계의 주민들에게는 빈곤을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