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페다고지vs안드라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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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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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페다고지의 탄생
2. 안드라고지 이론의 역사적 고찰
3. 페다고지로부터 안드라고지로
4. 자기주도학습(SDL)에 관한 3가지 오해(자기주도학습: 페다고지와 안드라고지를 구분하는 중요한 개념 중 하나)
5. 자기주도학습을 타인주도학습과 비교하기

본문내용
1. 페다고지의 탄생
'단순한 지식전달 과정', 좀더 풍자적으로 말하자면, '텅 빈 머리 속을 채우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교화 개념이 오랫동안 서양의 교수활동을 대표적으로 설명해 온 것이 사실이다. 물론 라블레(Rabelais)에 이어 몽테뉴(Montaigne)가 교수활동에 대한 이러한 단순한 견해를 폭로하고 나섰고, 그들에 이어 루소(Rousseau) 역시 이 같은 단순한 교수활동 개념에 결정적으로 대항하는 글들을 썼다. 그리고 1800년에 스위스의 페스탈로찌(1746 - 1827)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새로운 교수방법을 실험해서 1805년에 정당한 평판을 받기까지 했다. 그러나 한 마리의 제비가 봄을 만들 수는 없듯이, 이 단순한 관점들이 변화를 갖기까지는 19세기 말까지 기다려야 했다.
아동은 성인의 축소판이 아니며 자신의 고유한 반응을 가진다는 사실, 또한 그의 머리 속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거의 알 수 없으며, 그러나 그것을 부정한다거나 소홀히 다루려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에 대한 커다란 발견이 드디어 19세기 말에 와서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아동은 끊임없이 진화되고 성장되어가는 인간이라는 관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바로 여기서 페다고지가 탄생된다.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동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아동에 대한 이러한 지식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동을 이해하고 앎으로써 우리는 아동이 성인처럼 사고하지 않으며, 그의 지적 활동은 우리가 흔히 고전적으로 상상하는 투영projection 의 현상이 (프로이드의 용어를 빌리자면) 결코 아님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