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작가 `김동인`의 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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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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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전개방향에 대하여
→ 작가의 삶- 자만과 열등, 그리고 방탕


2. 본론

2-1. 김동인의 예술관- 예술지상주의 위에 군림(君臨)하는 ‘신’, 그리고 죽음의 쾌락

2-2. 어설픈 희망, 혹은 투명한 죽음- 「약한자의 슬픔」, 「명문」

2-3. 죽음을 통한 ‘아름다움’의 성취- 「감자」, 「광화사」, 「광염 소나타」


3. 결말- 싸늘한 시체 한 구(具)로 남겨진다는 것
본문내용
1.서론

→ 전개방향에 대하여

본조는 김동인 발표를 위해 김윤식 선생이 저술한 『김동인 연구』를 김동인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텍스트로 삼았다. 『김동인 연구』에서 그가 김동인의 문학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취했던 방법론-작가(의 생애)와 문학을 결부시키려는 노력-이 그 자체로 큰 문학사적 성취를 이루어냈음은 부정할 수 없으나, 동일하지 않은 두 영역의 모든 요소들을 (무리하게) 연관 짓고자 하는 그의 시도는 독자의 입장에선 지극히 ‘자의적’일 뿐이라고 여길만한 것들이 종종 있었다.
예컨대 30년 이후로 그가 역사 소설을 집필했던 원인을 25년 발표한 「명문」, 「감자」와 「유서」의 예술적인 실패에서 찾고, 또한 대동강의 ‘흐름’을 바라보며 역사의 ‘흐름’이라는 메타포를 떠올리게 되었다는 식이 그러하다. 개중 가장 심하다 싶은 것은 「명문」의 한 문장, ‘세월은 흘러서 십여 년이 지났습니다.’라는 어쩌면 작가 스스로가 큰 의미를 두지 않았을 수도 있는 이 한 문장을 가지고 ‘시간의 무의미성’과 연관 짓고, 이로써 유발되는 허무감 해소의 해법을 역사 소설에서 찾고자 하였다는 접근법이다.
또한 (이제는 그 자체로 식상해진) 프로이트 운운하는 정신분석학 이론을 토대로 김동원(김동인의 배다른 형이지만, 나이 차로 보아 김윤식은 그의 존재를 ‘아버지’의 대체자로 인식)이라는 존재가 김동인에게 미친 영향을 ‘절대화’시켰다는 점 등도 이에 포함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작위(作爲)적인 해석을 피하고자, ‘작가=작품’이라는 인식의 틀에서 최대한 벗어나 김동인과 그의 작품들에 대해 분석하고자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먼저, 작가의 삶에 문학 작품들을 끼워 맞추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실증적으로 접근을 하고자 한다. 또한, 거시적으로 김동인의 모든 작품들을 살피지 않고, 우리가 결론내리고자 하는 특정 주제와 연관된 작품들에 국한해서 자세히 논하겠다는 것을 밝힌다.

참고문헌
-단행본

강경애, 『인간문제』, 문학과지성사, 2006.
김동인, 『김동인 단편 전집』1,2, 가람기획, 2006.
______, 『김동인 작품선』, 강승환편, 일송미디어, 2005.
______, 『김동인 작품집』, 지식을만드는지식, 2008.
______, 『김동인 전집』, 삼중당, 1976.
김윤식, 『김동인 연구』, 민음사, 1987.
나혜석, 『나혜석 전집』, 이상경편, 태학사, 2000.
주요한, 『주요한 문집』 1, 주요한기념사업회, 1982.


-논문

한승옥, 「金東仁論 -性倫理를 中心으로-」.
정상균, 「金東仁論 -그의 小說觀을 中心으로- 」.
홍태식, 「金東仁論(I) -그 惡魔的 傾向에 대하여-」.
이혜령, 「동물원의 미학」 -한국근대소설의 하층민의 형상과 섹슈얼리티에 대하여」.
이혜령, 「1920년대 동인지 문학의 성격과 여성인식의 관련성」, 『1920년대 동인지 문학 과 근대성 연구』.
박헌수, 「1920년대 소설의 등장과 전개」, 『새민족문학사강좌』02, 2009.


-기타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