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의 학교와 교사
분야
hwp그러나 교사의 82.6%가 컴퓨터와 인터넷이 학교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해 교사들도 교육정보화의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사들은 정보통신 활용 교육의 확산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해 다소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
교사의 82.1%가 정보통신 관련 기기를 관리하는 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58.5%는 컴퓨터 도입으로 교사와 학생간의 사고 격차가 더 심해졌다고 지적했다.
교사의 59.9%는 현재 한국의 교육이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을 제대로 준비시키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 맞는 교육과정 방향으로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교육과정(57%) △지식전달 교육에서 인격 도야의 교육으로 변화(36.8%) 등을 꼽았다.
한편 교사의 88%는 “학교 정보화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와 같이 오늘날 교육현장은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교육현장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수업자료 탐색의 용이성 등등의 장점이 있긴 하나, 그의 이면에는 사이버에서의 청소년 음란물 범람, 자살 사이트 운영에 따른 사회문제 등등의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사이버상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사이버상의 범죄는 순수해야 할 오늘의 청소년들을 멍들게 함으로서 사회적 문제로까지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인터넷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성이 파괴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기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