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법] ADDIE 모형에 따른 교수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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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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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구분석
2. 학습자 분석
3. 환경분석
4. 과제 분석
5. 수행목표 명세화
6. 평가도구 개발
7. 교수-학습 전략, 매체, 자료의 선정
8. 수업지도안
본문내용

분석영역
분석 내용
현재 상태
유럽 등의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 학습자와 달리, 문법, 단어 등의 학습이 실제 영어사용과 관련 없이 시험위주(대학수학능력시험)로 학습하여 왔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환경에 취약하다. 또한 문법위주의 학습으로 지나치게 인위적인 표현 즉, Konglish라 불리는 실제로는 쓰이지 않는 한국적인 영어표현을 사용한다. 따라서 실제 상황에서 쓰이는 자연스러운 표현에 대한 학습 부족하다. 또한 한국인의 관습적, 문화적, 사회적 특성상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실수를 하는 것을 창피하게 여기는 특성으로 더욱 Speaking의 연습이 부족하다.
실제적으로 Speaking 영역의 중요성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22명의 참여자 중 12명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10명이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학습자들이 영어 Speaking에 대하여 그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2명의 참여자 중에서 공인영어시험 경험이 있는 사람은 6명이었고 보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8명, 보지 않았지만 볼 예정이라는 응담자가 8명이었다. 공인영어시험을 치러 본 응답자들의 평균점수는 대략 중간단계 정도로 측정되었다.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 '취업 및 스펙'을 위하여 Speaking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경우가 많았다. 그 다음으로 '해외 경험 시 필요해서'가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혹시 몰라서', '임용고시를 대비해서', '기타'등은 거의 유사한 응답률로 조사되었다. 즉 Speaking영역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Speaking실력은 비교적 높지 못한 편이다.
목표 상태
많은 학습자가 영어의 실제적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즉 학습자가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접할 다양한 주제(Topic)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참여할 수 있는 High Intermediate Level의 Fluency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학기의 중점은 accuracy 보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는 Fluency에 중점을 둔다. 실제 원어민들의 발화 또한 문법적으로 철저히 바르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한국학습자의 문법이 더욱 정확한경우가 있다. 따라서 완벽한 문법과 올바른 영어사용의 차이점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고도로 문법적이고 인위적인 Konglish Speaking을 지양하고 실제상황에서 쓰이는 자연스럽고 authentic한 표현을 학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학습자가 영어 Speaking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의 협동학습을 통한 자신감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외국인과 대화 시 어려움을 겪는 정도가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명이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했고, 10명이 '가끔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대화가 어렵다'는 참여자는 3명이었다. 외국인과 대화 시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자는 1명에 불과했다.
세계화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외국인을 만날 기회가 많아졌다. 그러므로 그들을 만났을 때 기본적인 회화에서는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 후에는 중위권에 있던 공인영어점수를 중상위권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학습자의 요구를 분석하였을 때 '기본적 회화 능력'과 '실제로 사용가능한 대화의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고려하여 취업이나 스펙에 필요한 회화 능력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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