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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1712-1778 프랑스의 문학가이며, 사상가인 그는 저서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서 독자적인 자연관, 사회관을 전개하였고, 교육 소설로 유명한 ‘에밀’을 발표하였다. 인간이란 원래 자유롭고, 평등하나 문명의 진보로 부자유, 불평등 해졌다고 생각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친 그는, 뿐만아니라 ‘사회 계약론’의 혁신적인 인민 주권론은 당시 계몽 사상가들과 함께 프랑스의 혁명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다시 말해서 그는 계몽주의의 시대에 가장 호소력 있고, 투쟁적이며, 혁명적인 사상가이다. 그는 자유, 자연, 감정 그리고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로서 유럽의 정신사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물이다. 교육학에 있어서도 그는 아동중심 교육사상의 확립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라 하겠다.
그의 교육사상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그는 자연주의 즉, 자연에 일치하는 교육을 주장함으로서 인간은 자연 그대로 있을 때 참으로 선할 수 있다 하였고, 주정, 자율, 개성을 강조 하였다. 또한 교육이란 아동의 생득적 특징과, 능력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 여겼으며, 사회인의 반대 개념인 자연인의 양성을 목적으로 가치를 지닌 사람으로 순수인으로서 자연 상태의 평등인을 양성하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