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리] 현대사회 성도덕붕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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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심리] 현대사회 성도덕붕괴 문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현대사회의 성도덕 붕괴의 특징
1. 성은 개방되고 표현되어야 한다?!
2. 합의에 의한 성행위는 존중되어야 한다?!
3. 성에 대한 각자의 성향은 존중받아야 한다?!
4. 용돈을 벌기위해 성을 판다?!
Ⅲ . 현대사회의 성도덕 붕괴의 이념적 배경
1. 지배 윤리의 상실
2. 사이버 문화의 영향
Ⅳ. 성도덕의 붕괴, 왜 문제인가
1. 성도덕은 붕괴는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것
2. 생명에 대한 책임 없는 성행위는 없다
Ⅴ. 나오며
< 참고 문헌 목록 >
본문내용
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성(性)의 타락은 어느 시대나 존재해왔다. 옳고 그름에 대한 최소한의 윤리적 기준조차 없었던 역사시대 이전의 고대 사회에서는, 성의 타락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 할지라도, 역사시대로 접어들고 윤리란 것이 생긴 이후로는 어느 시대에나 성의 타락은 존재해왔다. 그 옛날 성서에 등장하는 ‘소돔과 고모라’가 그러했고, 세계의 중심이라 자부했던 ‘로마’가 그러했듯이, 인간사회가 부패해갈 때는 늘 물질적인 번영 뒤로 성의 타락이 따랐다. 인류가 존재해온 이래로,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근절되지 않는 매춘문화 또한 이러한 성 타락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다면, 현대사회에서의 성의 타락은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역사 속 어느 시대에나 인간 윤리정신의 최후 보루에는 성의 영역이 있었고, 마지막 단계에는 늘 성의 타락이 존재해 왔으리라.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 21세기의 ‘성의 타락상’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존재해 왔던 그것과는 완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예전에는 성의 타락이라 하면, 그것은 표현 그대로 ‘타락’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이었다. 즉, 그 사회를 지탱해주는 윤리가 존재했고, 사람들은 자유로운 성행위가 잘못된 것이며 비난받아야 마땅한 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은밀하게 또는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성행위에 대해 사회적․윤리적 비난이 가해졌고, ‘성문화가 타락했다’는 표현을 가했던 것이다.
참고문헌
< 참고 문헌 목록 >
· 김의환(편)(2003),『큰 성경』, 성서원.
· 도루 유게(1991),『로마는 왜 멸망했는가』, 양흥모(역), 교문사.
· 바톤 뱁베이지 스튜어트(1982), ꡔ기독교와 성도덕ꡕ, 이창우(역), 정음출판사.

< 참고 웹사이트 >
· 고병윤(2004), “제주도에 성 조각공원 등장”,http://kr.news.yahoo.com/service/news/
shellview.htm?linkid=33&newssetid=470&articleid=20041122093933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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