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1960년대와 1980년대의 문학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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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사]1960년대와 1980년대의 문학의 성격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60년대 문학의 성격
1. 전쟁과 분단의 상처 극복 - 서사성의 회복
2. 4·19와 시민의식
3. 자본주의적 근대화
4. 작품
1)「푸른 하늘을」, 「풀」- 김수영
2)「껍데기는 가라」, 「금강」- 신동엽

Ⅱ. 1980년대 문학의 흐름
1. 1980년대 문학의 흐름
2. 작품 : 고은-만인보-
3. 주목할만한 사회·정치 흐름
(1) 민주화 운동
(2) 노동 운동

본문내용
Ⅰ. 60년대 문학의 성격
1. 전쟁과 분단의 상처 극복 - 서사성의 회복
60년대는 시기적으로 한국전쟁과 분단을 경험한 50년대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60년대가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상처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에는 어려운 시기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60년대의 문학은 전쟁의 상처에 좌절하는 것을 넘어, 그 후유증을 극복하고 전쟁의 체험을 객관화하려 했다는 면에서 그 이전 시대와 구분된다. 이러한 성향은 이미 50년대 후반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일정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쟁으로부터의 거리 유지가 가능해지고, 당시 정치와 경제의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사회 전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의 조건이 마련되었음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은 문학 내적으로 전쟁과 분단에 대한 합리적 시각의 회복을 가능하게 하였다.
60년대 문학 내의 합리적인 시각은 세 가지 방면에서 이루어진다. 첫째는 '결별'의 모티프
로서, 과거 잘못된 삶에서 벗어나 다른 삶을 추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같은 '결별'의 의지는 전쟁과 분단의 상처와 절망을 극복하려는 문제의식의 발로이다. 둘째는 '사적 체험의 객관화'이다. 전후 소설은 전쟁 체험의 직접성에 사로잡혀 그것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성찰하지 못한 채 절망과 허무의 늪에서 허우적거렸다. 그러나 그 삶의 비극을 인간의 존재론적 비극으로 환원시키지 않고 현실의 세목 속에서 비극의 연원을 추적하려는 노력이 50년대 후반의 작품들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체험의 직접성을 지양하고 전쟁과 분단에 대한 서사적·비판적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사적 체험을 객관화 해내는 성취를 이루어낸 것이다. 셋째는 '시공간성'의 복원이다. 전후 작가들은 전쟁을 한국사와 한반도라는 시공간적 특성을 배제한 채, 전쟁의 일반성에 주목하여 전쟁을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절대적 타자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60년대 소설은 한국 전쟁이 한국인의 삶에 새겨놓은 흔적들을 끈질기게 추적함으로써 한국 전쟁에 '시공간성'을 부여한다.
60년대 문학에서 합리적인 시각의 회복은 곧, 서사성의 회복을 의미한다. 서사란 삶의 본질적 연관, 다시 말해 주체와 세계-소설 내적으로는 인물과 환경-의 상호 연관을 재현하는 문학적 전략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각이 이루어지며, 궁극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가 모색된다. 60년대에는 앞서 언급한 '사적 체험의 객관화', '결별'의 모티프, 그리고 한국전쟁에서의 '시공간성' 부여 등의 방법을 통해 서사성의 회복이 시도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삶에 대한 전반적인 합리적 인식의 자세, 즉 비판적 성찰의 가능성을 높여주어 60년대 문학의 전반적인 토대를 이루게 된다.

참고문헌
하정일, 「주체성의 복원과 성찰의 서사」, 『분단 자본주의 시대의 민족문학사론』, 소명출판, 2002, .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2』, 민음사, 2002, p.197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서울대학교출판부, 1992
김현, 「웃음의 미학」, 『『김수영의 문학』, 민음사, 1997,
김윤태, 「4·19혁명과 민족현실의 발견」, 『민족문학사강좌 (下)』, 창작과 비평사, 1995,
신진·김지숙. ·20세기 한국문학사Ⅱ·. 동아대학교 출판부. 1999.
임헌영. ·민족상황과 문학사상·. 한길사. 1986.
김병걸. ·민중문학과 민족현실·. 풀빛. 1989.
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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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1960년대와 1980대의 문학사 중에서 시에 대한 간략한 요약방식으로 풀이한 문학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