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영화 `바람불어 좋은 날`과 소설 `우리들의 넝쿨` 속 70년대의 청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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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 영화 `바람불어 좋은 날`과 소설 `우리들의 넝쿨` 속 70년대의 청춘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시대적 배경
3. 중국집 배달부 덕배
4. 월컴 호텔 길남
5. 춘식(소설 : 준식)
6.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대도시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살아간다. 그들은 서로 다른 고향에서 올라오고, 직업을 가지며, 각자의 위치에서 도시의 삶을 경험한다. 이러한 대도시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이촌향도 현상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정든 고향을 버리고 부모형제들과 이별을 고하고, 별이 뜨지 않는 도시를 향해 맨발로 모여들었던 당시의 청춘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영화 은 최일남의 소설 을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성공을 위해서 고향을 버리고 도시에 온 덕배, 길남, 춘식을 둘러 싼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영화는 70년대의 도시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당시 한국영화에 ‘교차편집’이란 영화기법을 도입하면서 세련된 영상미를 과시하였다. 지금 보면 편집이 매끄럽지 못해서 이야기가 단절되는 느낌이 있지만 당시로서 신선한 편집 기법이었다. 영화는 교차 편집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소설의 제목처럼 넝쿨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영화 속 인물에 주목을 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세 명의 주인공들과 그들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이 이 영화이고, 주제이며, 당시의 사회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설 과 영화 에 나타나는 인물들의 모습이 거의 같기 때문에 우리는 영화에 주목하여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인물들 중에서도 우리는 청춘들에게 집중할 것이다. 덕배, 길남, 춘식, 미스 유, 명희, 춘순 등의 청춘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 시대적 배경

1970년대는 오래된 파시즘적 독재 정치로 인한 억압된 생활상태, 산업자본주의의 고도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 강력한 민족/국가주의. 도시화로 인한 농민의 생계문제, 노동문제와 도시문제, 핵가족화를 포함한 가족제도의 재편, 빈부격차 등이 존재하는 시기였다.
특히 산업자본주의를 통해 발생한 빈부격차는 부와 권력을 독점하는 계급과 희생당하는 계급으로 표상되며, 유한계급에 의한 차별은 희생당하는 쪽의 울분을 일으키게 하다못해 결국은 계급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자신의 땅을 도둑질 당한 사람들이나 풍운의 꿈을 안고 상경하는 소위 촌사람들을 포함하여 사회에서 결코 힘이 있다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의 삶은 유한계급이 날리는 직격타를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고 그들의 삶은 링 위에서 펀치를 맞는 복서의 모습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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