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동기부여와 임금체계의 연관성
2. 한국GM 소개
Ⅱ. 본론
1. 한국GM의 문제 도출
2. 한국GM의 임금체계제안 : 직무급제
3. 한국GM의 직무급제 도입제안
Ⅲ. 결론
1. 동기부여와 임금체계의 연관성
기업조직에서 동기부여는 구성원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산업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중간 정도의 업적을 내는 조직원을 기준으로 사기가 높은 자는 +30%, 사기가 낮은 자는 -30% 정도의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기업 내 임직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동기부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방법론에 관한 연구는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다. 그 결과 최근에는 조직 문화, 임직원의 복리 후생, 자기 역량 강화의 기회 등 다양한 동기부여 요인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다양한 동기부여 요인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에서 동기부여와 관련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조직원의 보상 관리에 있다. 이에 따라 해마다 기업에서는 노사 간에 임금을 포함한 보상 체계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이는 갈등 유발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보상제도는 구성원들이 성취한 성과에 관해 보상하고 향후의 바람직한 성과 수준 달성을 유도 한다. 보상의 방법은 크게 임금, 복리후생, 심리적 보상으로 나누어진다. 이 중 임금은 구성원의 투입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산출로서 가계의 생계를 이어나가고 노동력을 재생산 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한편으로 사측의 입장에서 임금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 중의 하나로 임금 체계는 세심한 접근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기에 가장 적합한 급여 체계는 무엇인가? 이는 공정성에서 출발한다. 자신이 일한만큼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성과에 근거한 급여 체계는(performance-based remuneration) 열의를 가지고 업무에 임할 전제 조건을 마련해 준다. 이에 따라 그간 연공서열을 바탕으로 급여를 결정했던 연공급은 구시대적인 급여 체계로 여겨져 성과급 중심 운영이 장려 되어 왔다. 현행 한국 고용노동부의 급여 체계 매뉴얼 또한 연공급은 일의 가치 및 생산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 하여 동기부여 부족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으므로 성과급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