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호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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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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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민론(濠民論)
- 차 례 -
Ⅰ. 작가소개
Ⅱ. 작품분석
1. 원문
2. 원문해석
3. 이해와 감상
Ⅲ. 패러디
Ⅳ.참고문헌
Ⅰ. 작가소개
허균 (許筠, 1569-1618)
조선 중기 문신 문학가로,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 학산(鶴山) 성소(惺所) 백월거사(白月居士)이며,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97년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좌참찬(左參贊)에 올랐으나 관직생활은 3번이나 파직당하는 등 파란의 연속이었다. 그는 시문(詩文)에 뛰어난 천재이며, 출중한 재능을 지녔으나 서얼차대(庶孼差待)의 벽에 걸려 불우한 일생을 보내던 스승 이달(李達)을 통해 사회적 모순을 발견하였고 이것을 계기로 사대부 계통의 문인보다는 서얼출신 문인들과 어울렸다. 이로써 인간주의적 자유주의적 사상을 키우면서 당시 사회제도의 모순을 과감히 비판하였고, 불교의 중생제도(衆生濟度) 사상, 서학(西學)과 양명좌파(陽明左派) 사상 등을 받아들여 급진적 개혁사상을 갖게 되었다.
여류시인 난설헌(蘭雪軒)의 동생이며 소설 《홍길동전(洪吉童傳)》이 허균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 외 작품으로 《교산시화(蛟山詩話)》 《성소부부고(惺所覆藁)》 《성수시화(惺詩話)》 《학산초담(鶴山樵談)》 《도문대작(屠門大爵)》 《한년참기(旱年讖記)》 《한정록(閑情錄)》 등이 있다.
Ⅱ. 작품분석
1. 원문
天下之所可畏者。唯民而已。民之可畏。有甚於水火虎豹。在上者方且狎馴而虐使之。抑獨何哉。夫可與樂成而拘於所常見者。循循然奉法役於上者。恒民也。恒民不足畏也。取之而剝膚椎髓。竭其廬入地出。以供无窮之求。愁嘆嗟。咎其上者。怨民也。怨民不必畏也。潛屠販之中。陰蓄異心。僻倪天地間。幸時之有故。欲其願者。豪民也。夫豪民者。大可畏也。豪民。伺國之。事機之可乘。奮臂一呼於壟畝之上。則彼怨民者聞聲而集。不謀而同唱。彼恒民者。亦求其所以生。不得不鋤棘矜往從之。以誅无道也。秦之亡也。以勝,廣。而漢氏之亂。亦因黃巾。唐之衰而王仙芝,黃巢乘之。卒以此亡人國而後已。是皆民自養之咎。而豪民得以乘其隙也。夫天之立司牧。爲養民也。非欲使一人恣於上。以逞溪壑之慾矣。彼秦漢以下之禍。宜矣。非不幸也。今我國不然。地而人山。民且齷齪。无奇節俠氣。故平居雖无鉅人雋才出爲世用。而臨亂亦无有豪民悍卒。倡亂首爲國患者。其亦幸也。雖然。今之時與王氏時不同也。前朝賦於民有限。而山澤之利。與民共之。通商而惠工。又能量入爲出。使國有餘儲。卒有大兵大表。不加其賦。及其季也。猶患其三空焉。我則不然。以區區之民。其事神奉上之節。與中國等。而民之出賦五分。則利歸公家者一分。其餘狼戾於姦私焉。且府無餘儲。有事則一年或再賦。而守宰之憑以箕斂。亦罔有紀極。故民之愁怨。有甚王氏之季。上之人恬不知畏。以我國無豪民也。不幸而如甄萱,弓裔者出。奮其白挺。則愁怨之民。安保其不往從而祈,梁,六合之變。可足須也。爲民牧者。灼知可畏之形。與更其弦轍。則猶可及已。
허균,『성소부부고(惺所覆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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