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훌륭한 교사를 잊지 않는다 - 영혼의 성장과 자유를 위한 교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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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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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무도 훌륭한 교사를 잊지 않는다
영혼의 성장과
자유를 위한 교사론
1. 영혼의 성장과 자유를 위한 교육 -라빈드라나드타고르
타고르, 그는 마흔 살 무렵 벵갈에서 학교를 처음 열었다. 그는 전형적인 정규 학교가 ‘뛰어난 지혜’와 엄격한 분위기로써 무시하고 있는 점을 보완한 학교를 세웠다. 기존의 정규 학교는 신이 손수 만든 자연 그대로의 아이들로부터, 자유로이 사고 할 수 있는 자유를 강탈하며 ‘평균’ 이라는 가상적 직선에 따라 획일적인 산물을 만드는 데 급급하다. 어린이의 성장에 대한 이러한 인간의 의지는 신의 그것과 반대되므로 아이들은 고난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자유가 필요하다. 최상의 고등 교육은 단순히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이 모든 존재와 조화를 이루어 나가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공명의 교육이 학교 안에서 조직적으로 무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엄격히 제지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어린 시절은 문명인으로서 나뭇가지에 앉을 것인지 응접실 위의 의자에 앉을 것인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때이며, 더 성장한다면 인간은 의자에 앉는 것을 당연시 하게 된다. 그러나 진정한 교육이 인간으로써 기준을 두고 사고할 것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아이들이 자연 그대로를 즐기고 그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타고르의 관점을 오늘날에 적용해 보면 교과서 없는 초등학교 수업을 들 수 있다. 과연 기존의 교육방식이 초등교육에 적합한 것이었나? 초등교육은 아동이 사회속의 일부로 성장하며 받게 되는 최초의 정규 교육이다. 그렇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아이가 앞으로 급변하는 방대한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의 크기, 즉 정신적 성숙을 향한 방향으로 나가야 하며, 지식의 습득이 주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교육을 위한 수단으로 예술과 크고 작은 노동, 그리고 명상의 방법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아동 그 자신도 모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2. 청년 교사에게 말한다 - 함석헌
“교사란 직업이 아니다.” 이는 이 글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바이다. 교육이란 혼의 싹을 틔우는 일이요, 인격의 틀을 잡아주는 일이요, 사람 되기를 가르치는 일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사는 생활의 안정성이라는 메리트에 치우쳐 직업의 의미로 선택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교사는 혼을 가지고 혼에 대하는 교육을 해야 하므로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덕(德)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청년 교사는 못할 노릇이다. 더욱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교사가 됨으로써 남을 가르치는 입장에 놓이게 되고 이는 그들로 하여금 성장을 멈추고 그 상태에 안주하게 한다. 또한 아직 미숙하여 실수를 범할 수 있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또한 청년 교사는 필요하다. 대개의 늙은 교사는 길가 담장 밑에 꼬부라지고 찌그러지고 좀먹은 고목같이 보기 싫은 것이며 생기발랄하지 않다. 그러나 원기 왕성한 청년 교사는 졸음과 피곤과 씨름하여 연구, 답사, 실험, 탐험한다. 교육은 혁명이기에 언제나 사회 혁신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인데, 그것은 자연, 진취적인 청년에게 기대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교육은 청년의 것이다.
정말문제는 교육의 직업화에 있다. 교육을 밥 먹는 수단으로 하게 됐다는 말이다. 교사는 밥을 먹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교육과 밥 먹는 일을 직접 결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교사는 대가 없는 사랑을 베풀어야 하며 대가를 바라는 순간 그것은 매매 관계이지 교육이 아니다. 진정한 교사는 생활 보장에 대한 욕심이 없다. 물질에서 해방되어 풍요로움이 없음을 걱정 하지 않는다. 이러한 자세야 말로 오늘날 교사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3. 교육의 기초는 어버이의 삶이다 - J.H. 페스탈로치
페스탈로치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 주위에 쓸모 있는 존재, 사회의 유익한 구성원이 되게 하라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자기 처지 안에서 행복한 인간으로 교육시키는 심정과 기술도야의 방법 또한 각각 다르다. 그는 이 교육의 기초를 가정에 두고 있다. 가정 속에서 부모는 자녀들을 자기의 처지와 형편에 맞게 필연적이고 자연스러운 교육을 그들 스스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교사들은 전체 교육에서 차지하는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개개인의 가정이 삶에서 갖는 의미와 목적을 인간교육에서 멀리 떠나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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