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 장승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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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 장승업에 대해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한 인간으로서의 오원 장승업
3. 격동의 시대, 19세기 속의 장승업
본문내용
기록에 따르면 장승업은 1843년 출생했다고 한다. 그는 어려서 부모를 잃어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다 한양에 정착했다고 하는데, 영화에서는 거지패와 함께 다니던 천민으로 묘사된다. 거지패에게 뭇매를 맞던 그를 김병문이라는 가공의 인물이 구해주고 이로 인해 그들의 인연이 시작된다. 김병문의 소개로 찾아간 역관(譯官) 이응헌의 집에서 승업은 차차 그림에 눈을 뜨게 되고 스스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그는 곧 그림에 대한 뛰어난 재능과 술과 여자가 없으면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그의 특성은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그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벽을 넘어 자신만의 화풍을 개척하기를 갈구한다. 또한, 그의 명성이 높아져 도화서에 발탁이 되기도 하지만 궁궐의 답답한 분위기와 특유의 자유로움이 구속받는 것을 이기지 못하여 몇 번이나 도망을 친다. 그 후로도 그는 계속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결국 그는 자신만의 화풍(畵風)을 완성하게 되어, 김병문에게 처음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는다. 하지만 시대에 대한 고뇌로 그는 여전히 괴로워하고 마침내 한양을 떠나 이곳저곳을 떠돌다 가마터로 흘러들어간다. 그곳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며 예술혼을 불태우다 마침내 도자기를 굽는 가마 속에 들어가서 죽음을 맞는다.
이렇듯 그의 삶 전체는 일반인과 다르게 기이한 것이었고, 감독은 그의 죽음마저 평범치 않게 그림으로서 그의 기인적인 풍모를 강조하였다. 하지만 동시에 이 작품에서는 장승업의 지극히 인간적인 부분이 잘 드러난다.
그 첫 번째는 그의 삶 속에서 얽힌 여인들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