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한류의 미래상과 발전전략
분야
hwp서론
90년대 중반 이후 한국 대중문화의 해외진출에 의하여 형성된 한류(韓流)라는 말은 중국 에서 만들어낸 말이다. 한류는 중국과 대만뿐만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 국가는 물론 최근에는 남미와 중동지역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영화, 대중음악, 게임들이 많이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중 드라마의 비중이 높다. 한류(韓旒)실태 파악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이런 문화상품 덕택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상승되고 있고, 한국 상품의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한류에 따른 한국 방문이 늘고 있다.
현재 한류를 보는 관점은 다양하다. 여기서는 한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어떻게 다른 문화상품을 한류로 발전시킬까에 대한 전략을 쓰고자한다.
본론
1. 한류에 대한 문제점
현재 한류는 드라마 일변도다. 드라마가 한류 콘텐츠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장르를 다변화하지 못하면 열기는 이내 사그러들 수밖에 없다. 겨울연가 OST는 일본에서 100만장이 넘게 팔렸지만, 박용하의 1집 음반은 30만장에 머물렀다는 것은 아직까지 한류의 영향력은 드라마 중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둘째로 최근 등장한 외주 제작사 상당수가 스타 연기자만을 내세워 외부 투자를 받아 드라마를 제작하려는 태도를 견지해 드라마 제작에 적지 않은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제작사들은 스타에게 거액 몸값을 내세워 스타를 캐스팅하기만 하면 드라마는 된다는 잘못된 인식은 드라마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제작 환경을 매우 열악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뛰는 스타 몸값과 스타 잡기 현상의 심화는 제작비의 압박과 다양한 연기자 자원의 발굴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셋째로 다양한 장르와 형식, 캐릭터로 무장한 드라마의 제작이 절실한데도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이러다가는 1980년대 초 중반 홍콩영화와 스타가 우리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다 금세 시들어버린 것과 같이 우리 드라마도 그렇게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류가 문화 컨텐츠 산업으로써 한국의 대중문화를 알리는 것 보다는 스타중심으로 많이 흐르고 있다. 거의 영화사, 방송사, 연예기획사, 정부 등의 철저한 시장 분석과 전략적 기획에 의해 시장에 출시하는 문화산업의 상업논리에 극도로 집중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제기된다. 우리나라의 문화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야 한다. 다음카페 중문이-모택동조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