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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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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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회신학개론
「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다」 독서보고서
사랑의 교회를 담임하셨던 옥한흠 목사님의 소개를 겉장을 넘기면서 읽게 되었다. 제일 첫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그는 한마디로 제자훈련에 미친 사람이다.’ 목사님의 목회철학을 읽으면서 제자훈련이라는 사역의 툴이 평신도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킨 이유가 되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목사님께서 대학원시절에 진정한 교회와 평신도들의 삶의 변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조명하여 주심으로 교회의 본질, 목회자와 평신도간의 관계의 본질과 한 사람의 중요성을 깨달으신 그 깨달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들어 사용하신 것 같다. 성경에서 말하는 원리를 추구하시려는 열정과 사람을 살리고 변화시키려는 그의 열정은 정말 “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먼저, 평신도가 사역하게 하는 교회를 지향하는 것이다. 평신도라는 단어는 권위의 차이가 아니라 직분의 차이이다. 아직도 목회자들이 직분을 가지고 권력을 가진 양 행동하는 것은 교회를 교회되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고, 용서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평신도나 목회자에게 모두 말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아직, 하나님께 부름받았다는 특권 의식같은 것이 내 안에 아직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아직 실질적인 목회를 안해봐서인지 몰라도 영적권위를 목회자들에게 주셨는데, 평신도와 목사의 평등한 관계에 대해서 목사님이 직접 설명한다면, 목사님의 말에 순종할 이유를 평신도들이 오히려 모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자꾸 마음에 들었다. 장로교에서 오랜 신앙생활을 하다 침례교에 와서 목사님과 청년들이 가깝게 지내는 형태를 보면서 적잖은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책에도 나왔듯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밷전2장9절) 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성도 모두 하나님의 자녀인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별이 없다. 대형교회를 맡으셨던 목사님이 한 영혼이 교회인 것을 더욱, 가장 중요시하는 것과 목사님과 평신도의 신분의 차이를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놀라웠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를 지향하는 낮은 마음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목회의 본질이라는 사실에 마음 속에 힘과 역동이 일어났다. 이 본질은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두 번 째, 사도성의 연속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에게 주목하시고, 한 사람을 통하여 훈련시키신 후, 그 한 사람이 큰일을 하도록 하신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는 루터, 칼빈, 무디 목사님, 요한 웨슬레, 존 스토트 목사님 등과 같이 한 인물을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을 하셨다. 나의 사역하는 학생 중 한 명이 어떠한 방법으로 성장하고, 또한, 하나님의 일을 이룰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살리시고, 누구나 관계없이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데에는 사도성의 연속성이 현재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신사도운동의 문제가 큰 이슈화되었던 현재의 배경 상황 때문에 어색한 단어이기도 하였으나, 여기서 말하는 사도성의 연속은 사도라는 직분의 연속이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라는 기념을 가지고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장19,20상)는 사도들이 감당했던 사역을 계승한다는 의미이다. 성도들에게 복음을 위해 죽어야 한다는 본질을 알려주어야 한다. 성도들의 눈치를 보면서 지키기 쉬운 것만 가르칠 때가 아니라 진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역을 가르칠 때, 하나님께서는 사도들의 사역을 주관하셨던 것처럼 지금도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자훈련이다. 제자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제자훈련의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제자훈련이 한 영혼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일이라면, 말씀을 가르치는 이 훈련을 놓치면 안 될 것이다. 위에서 책을 읽으면서 드는 의문이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해결이 되었다. 제자훈련은 말씀을 ‘잘’가르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의 인도로 말씀답게 가르치고, 가르쳐 지키게 하면, 그 성도들은 절대 지적 우월감에 빠져 목사님의 권위를 방해하려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 닮은 사람으로 겸손하고 온유하고, 사랑이 많고, 변화된 사람이 되어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은 제자훈련 시키고,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이 교회의 체질을 바꾸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한 영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예수님의 마음이셨고,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목회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