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신학 한국 교회와 대중가요
분야
hwp한국 교회와 대중가요
Ⅰ. 서론
최근 대중가요는 예전과 많이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중독성이다. 같은 단어의 반복과 쉽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안무로 많은 사람들이 매료시키고 있다. 가만히 있다가도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모습도 발견할 때가 있다. 그 이유는 길거리를 나가보면 알 수 있다.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 아니라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길가 상가 앞에서도 대중가요가 흘러나오고 때론 밥 먹는 곳에서도 대중가요가 들린다. 식사 후 카페에 가서도 우린 대중가요를 듣게 된다. 이동 중엔 핸드폰으로 듣고, 집에선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통해서 듣게 된다. 컴퓨터를 할 때도 카페가 블로그에 들어가도 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해 놓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도 mp3로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렇게 우린 알게 모르게 많은 시간들을 음악과 함께하게 된다. 그럼 우리 기독교인은 대중음악과 찬양을 얼마나 듣는지 궁금하게 된다.
Ⅱ. 본론
(1) 대중가요와 찬양의 비교
대중가요와 찬양의 목적을 살펴보면 대중가요는 상업적인 측면이 강하다. 대중들에게 많이 알리고 그로인한 수입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찬양의 목적은 다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예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중가요의 특징은 대중성·오락성·통속성·상업성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찬양과는 많이 차이가 있다. 오락과 상업을 위한 노래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는 우리가 느끼는 것부터가 달라야한다. 대중가요는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사람들에게 공감을 느끼게 한다. 모든 대중가요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대중가요가 인간과의 관계를 그린 노래이고 또한 최근 노래들은 노래의 메시지까지도 찾기 힘든 노래들도 있고 그런 노래들이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에서 대중가요에 대해 아무런 허물없이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고 그 메시지 또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므로 믿음의 성장을 더 한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그리고 있는 노래이다. 대중가요가 친숙한 비기독교 청년을 대상으로 전도 집회를 하면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가요와 찬양을 섞는 것은 노래는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 되지만, 우리 기독교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대중가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가사만 바꾸면 아무 탈이 없을 듯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노래란 음이 있는 언어이고 주장이다. 이 음도 노래에서 아무 일도 없이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믿는 자들끼리는 우리끼리만 있을 때에라도 세상을 잊고 오로지 하나님만 생각하면서 하나님만 바라는 시간이 되길 원해서 이다.
(2) 대중가요와 찬양의 공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