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병리학에 관해
분야
hwp건강, 질병에 대한 개념은 그 시기, 공간, 시대, 환경 등에 따라 그 개념이 달라진다.
오늘날에는 건강이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안녕의 상태 모두를 포함한다. 오늘날은 질병에 대해 말할 때 병리학을 이용하여 어디가 왜 아픈지를 알아본다.
질병은 병인-발병기전-형태적 변화-기능적변화의 과정으로 일어난다. 병인은 내인과 외인의 요인이 있다. 이는 정상세포에 병리적 반응을 유발하는 자극이다. 발병기전은 병인의 자극에 대하여 생체내에서 형태 및 기능이 변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형태적변화는 발병기전에 따라 세포와 기관이 형태적 이상을 갖게 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형태변화가 세포의 기능을 변화시키는 기능적 변화가 일어난다. 최종적인 기능적 변화가 증상유발을 하게 된다.
동물을 진단검사를 할 때는 임상증상, 신체검사, 선별검사, 문제목록과 진단 과정을 거친다. 동물은 말을 하지 못하므로 보호자가 동물의 이상행동인 징후를 보고 병원에 온다. 징후는 증상이 있은 후 시간경과 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호자가 동물의 이상행동인 징후를 잘 보고 판단 할 수 있어야 한다.
병리학은 액체병리학-장기병리학-세포병리학-면역병리학-분자병리학 순으로 발달되었다. 병리학에서 보는 관점이 큰 전체적인 것에서 점점 작은 부분인 기관, 세포, 분자 순으로 작아지고, 그 작은 분자, 세포에서 자세하여 지고 있다.
병리학은 Anatomical Pathololgy, Clinical Pathology로 나눌 수 있다.
Anatomical Pathololgy란 해부병리학이다. 해부병리학이란 환자의 부검 또는 생검 조직을 검사하여 질병의 원인, 기전 과정 등을 연구한다. 즉 동물이 병에 걸려 죽거나 수술을 할 때, 부검이나 수술하며 조직 채취해서 연구함으로써 그 동물이 왜 병에 걸렸고, 어떻게 병에 걸리게 되었는지를 연구한다.
Clinical Pathology는 임상병리학이다. 임상병리학이란 환자의 가검물에 대한 검사이다. 이는 산 동물에서 증상과 징후가 있을 때 왜 그런 증상이 있는지 혈액, 세포, 미생물 등을 연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