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30년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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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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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20~30년대 문학
1920년대 문학
1. 1920년대 문학의 배경
1)시대적 배경
2) 20년대 문학의 발달
ㆍ 서구문예사조혼류, 동인지 중심 문학
ㆍ 시문학 : 자유시 정착
ㆍ 소설문학 : 현대소설의 완성
신경학파, 카프파의 등장
무단통치
문화통치
2. 시 문학 - 현대시 전개의
세 흐름
1920년대 시 문학의 특징
(1)현대 자유시의 정착
(2)낭만주의 시
근심스럽게도 한발한발 걸어오르는 달님의
정맥혈로 짠, 면사 속으로 나오는
병든 얼굴의 말 못하는, 금심의 빛이 흐를 때
갈 바를 모르는, 나의 헤매는 마음은
부질없이도 그를 사모하도다
가장 아름답던, 나의 쓸쓸한 마음은
이때로부터 병들기 비롯한 때이다.
- 박영희,「월광으로 짠 병실」중에서
臨終의 날에
홀로 는듯한
누런 헤여진 보잭이 갓흔
내 마음은
쓸쓸하고도 고요한
나릿한 만수향 냄새 도는
캄캄한 내 密室로 도라가다.
- 박종화, 「밀실로 돌아가다」중에서
(3)민족 문학적 경향
① 신경향파 내지 카프 계열의 시 의식
② 해외 망명지에서 생산된 작품
그리고 오빠……
저뿐이 사랑하는 오빠를 잃고 영남이뿐이 굳세인 형님을 보낸 것이겠습니까
섧지도 외롭지도 않습니다
세상에 고마운 청년 오빠의 무수한 위한 친구가 있고 오빠와 형님을 잃은 수
없는 계집아이와 동생 저희들의 귀한 동무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다음 일은 지금 섭섭한 분한 사건을 안고 있는 우리 동무 손에
서 싸워질 것입니다
오빠 오늘밤을 새워 2만장을 붙이면 사흘 뒤엔 새 솜옷이 오빠의 떨리는 몸
에 입혀질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의 누이동생과 아우는 건강히 오늘마다를 싸움에서 보냅니다
- 임화, 「우리 오빠와 화로」중에서
(1) 김소월 시의
향토성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山에서
사노라네.
- 김소월,「산유화」
ㆍ 한국의 대표적 민요
서정시
ㆍ 향토성
ㆍ민요조, 7ㆍ5조를 바탕
ㆍ 자연과 한의 정서
ㆍ 대표작: 진달래 꽃, 산
유화 등
김소월 시인의 시세계
(2) 한용운
시의 상징적
현실인식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를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한용운, 「 님의 침묵 」 중에서
ㆍ불교의 대승정신과 변증법
사유에 자신의 민족정신을 접목
ㆍ국권 상실의 민족 현실을 형상화
ㆍ대표작: 님의 침묵 등
한용운 시인의 시세계
(3) 변영로와
낭만주의
생시에 못 뵈올 님을 꿈에나 뵐까 하여
꿈 가는 푸른 고개 넘기는 넘었으나
꿈조차 흔들리우고 흔들리여
그립던 그대 가까울 듯 멀어라.
-변영로, 「생시에 못 뵈올 님을」중에서
조선 마음을 어디 가 찾을까?
조선마음을 어디 가 찾을까?
굴속을 엿볼까, 바다 밑을 뒤져볼까?
빽빽한 버들가지 틈을 헤쳐 볼까?
아득한 하늘가나 바라다볼까?
아, 조선 마음을 어디 가서 찾아볼까?
조선 마음은 지향할 수 없는 마음, 설운 마음!
-변영로, 「 서 대신에 」전문
ㆍ 인생과 자연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감정을 순화시킨 시인
ㆍ 전통 시가의 부드러운 서정을 전통적인 율에 얹어 노래하고 있음
ㆍ 감정이 절제된 순 우리말을 조심스럽게 다듬어 놓음
변영로 시인의 시세계
*
3. 소설 문학 - 문예사조와 카프파
1)초기 현대소설문학의 형성
(1)《창조》와 사실주의· 자연주의
ㆍ 《창조》의 발간과 사실주의·자연주의
->단편소설의 기반을 확립
ㆍ 사실주의 : 현실 그대로 묘사
무슨 사회에 사람이 있어서 밖에만 나가면 나를 꼭 붙들고 술을 권하는 게 아니야…. 무어라 할까… 저 우리 조선 사람으로 성립된 이 사회란 것이, 내게 술을 아니 못 먹게 한단 말이오…. (중략) 여기 회(會)를 하나 꾸민다 합시다. 거기 모이는 사람 놈 치고 처음은 민족을 위하느니, 사회를 위하느니 그러는데 제 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으니 아니하는 놈이 하나도 없어, 하다가 단 이틀이 못되어, 단 이틀이 못되어….
-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중에서
*
(2) 현대소설의 형식 완성
ㆍ 염상섭 : 자연주의 대표, 비평의 선구자
ㆍ 현진건 : 사실주의를 대표,
미학적 기법, 현실 투시
단편소설의 구성 완성
ㆍ 자연주의 : 과학적 대상 분석
그는 아직껏 딴 사내와 관계를 한다는 것을 생각하여 본 일도 없었다. 그것은 사람의 일이 아니요, 짐승의 하는 짓쯤으로만 알고 있었다, (중략) 그러나 이런 이상한 일이 어디 다시 있을까. 사람인 자기도 그런 일을 한 것을 보면, 그것은 결코 사람으로 못할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일 안하고도 돈 더 받고, 긴장된 유쾌가 있고, 빌어먹는 것보다 점잖고 (중략) 이 일이 있은 뒤부터 그는 처음으로 한 개의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신까지 얻었다.
- 김동인, 「감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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