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doc상대반과의 개인적 관계의 경험과정에서 우리의 그 관계가 만족스럽고 효과적일때는 인간으로서 바람직하게 성장발달하게 되나 대인관계가 불만족스럽게 될 경우 성장발달에 방해를 받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경험하는 인간 관계의 질과 양에 따라 개인의 정체(identity)와 인격발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는 현재 산업화, 공업화에 따라 가정불화, 이혼율이 증가하는 상황하에서 어떻게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인간관계를 통해 개인은 물론이고 학교, 더나아가 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사 랑
우리가 인간다운 인간, 즉 보다 풍부하고 완성된 인간이 되어가기 위해서는 우선 개인적 관계들이 중요합니다. Klinger는 자신이 사랑 받고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으로 친구,친족, 자기 자신의 자녀 또는 인생파트너와의 밀접한 관계 등을 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Argyle도 사람은 금전, 경력 또는 종교보다도 사랑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1)사랑이란
장장 10여년을 끈 고대 트로이 전쟁은 바다의 님프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긴 황금 사과를 두고 헤라와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 아테나가 서로 다투다가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심판을 내려 아프로디테가 주인이 되게 됩니다. 그 대가로 파리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 아프로디테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의 사랑을 얻게 해 주었는데 이에 아내를 빼앗긴 메넬라오스는 형 아가멤논과 함께 트로이 원정길에 나서게 되어서 발생하였습니다. 요즘 신문지 상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욕정에 사로잡힌 범죄들을 보았을 때 과연 사랑이란 무엇인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하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랑을 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치고 제대로 사랑을 이해하는 사람이 드물정도로 사랑은 사람, 시대, 문화에 따라 매우 주관적이며 모호합니다. 이에 대해 학자들은 자신만의 견해를 이야기 하였는데 Erich Fromm은 에서 ‘사랑은 인간을 결합시키며, 인간으로 하여금 고립감과 격리감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며, 자기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찾고, 자신의 고결한 모습을 갖게 해준다’고 이야기했으며 Leibnitz는 ‘사랑받는 대상을 행복하게 하므로 얻는 기쁨’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Sternberg는 친밀감, 열정, 책임감의 조합이 사랑이라고 이야기하였으며, Kates는 사랑이 간주되기 위해 첫째로 행동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의해 시작되어야하고 둘째로 사랑을 받는 사람이 원할 때 바람직한 행동이 행해져야 한다고 하였으며, 셋째로는 사랑을 주는 사람의 행동은 희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사람은 사랑을 받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언제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위를 정리하여보면 사랑의 요소란 희생이 따르더라도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고자하는 의욕, 상대방의 잘못이나 결점을 포함하고 이를 인정하는 것, 자신의 행복만큼 사랑하는 상대의 행복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정리 할수 있겠다.
2)사랑의 유형 : 사랑은 하나의 감정이 아닌 복합적으로 혼합된 형태를 말합니다. 이것의 요소에는 좋은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나쁜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요소들의 강도나 정도에 따라 애정관계의 종류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유형에는 상이한 것이 있을 수 있는데 Bersheid&Walster는 열정애은 에로틱한 종류의 생리적 심리적 흥분으로 카사노바와 돈 후안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동반자애는 인척들과 장기간 결혼생활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여의 느낌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Kilpatrick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