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첫째로, 교회 개척은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것은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에서 말씀하셨듯 하나님이 원하시고 주님이 이루신 것을 성령께서 적용하는 것이 교회 개척의 본질이다.
둘째로, 교회 개척은 민족 및 세계 복음화에 효과적이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처럼 지상명령 성취는 전도-교회개척-교회성장-세계복음화의 등식으로 주님의 지상 명령이 실현되는 것이다.
셋째로는 교회개척은 교회 성장을 위한 거룩한 수단이다. 교회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 주님의 약속이 유효하며(마16:18) 이 약속은 이 땅에 새로운 교회가 개척되기 때문이다. 옛 땅에서조차도 새로운 교회가 설립되기 때문이며 비교화 된 땅에도 교회가 설립되고 있으면 이미 기존 교회가 있는 곳에도 교회가 개척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교회 성장에 차질이 없게된다.
넷째로, 교회개척은 교단적 성장을 위한 최선의 전략이다. 성장하는 교단은 예외없이 교회 개척을 강조하는 교회들이다.
다섯째로, 교회개척은 기존교회에 건전한 자극과 도전을 준다. 기존 교회와 갈등이 우려되나 새로운 교회가 어떤 지역에 들어가면 그 지역사회 전체에 이른바 종교적 각성이 일어나게 된다. 교회가 많은 지역에 복음화 율이 높다. 오브리 말퍼스는 교회 개척의 유익을 먼저, 새로운 교회들은 기존의 교회보다 빨리 성장한다고 말하며, 기존 교회보다 더 빨리 복음화 시키기도 할 뿐아니라. 지도자에 대한 신임을 빨리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섯째로. 교회 개척은 교회 지도자를 배출하는 기회가 된다. 이것은 지도자 리더쉽, 평신도 리더쉽 모두를 개발시킨다.
마지막으로 교회 개척은 다양한 계층의 새로운 필요를 채워준다. 이는 문화적 간격을 매꿀수 있는 새로운 교회가 필요하다. 어느 세대나 그 세대에 맞는 교회가 필요하며 새로운 세대는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통해 복음화 되어야하는 것이다.
II. 교회개척을 해야 하는 이유
한국교회의 많은 교회들이 교인수 200명 미만의 교회들이다. 명성훈 교수는 그의 저서 에서 한국교회의 90%이상이 교인수 200명 미만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교회개척 성공률을 10%을 밑돈다고 기록하고 있다. 위의 지적은 침례교단의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침례교단의 교회개척 정착률의 경우에는 몇 배가된다. 본 통계인용은 한경철님의 교회개척논에서 인용한 것임.
한국침례교회의 9할이 장년 교인 수 백명 미만의 교회들이다. 엘머 타운즈박사는 주일 날 미국교회의 장년 교인들의 평균 출석이 87명이라고 지적한다. 윈 안(Win Arn)은 “오늘날 미국의 약 35만 교회 중에 80퍼센트가 제자리걸음하고 있거나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Win Arn, The Pastors manual for Effective Ministry (Monrovia, Calif. : Church Growth, 1988),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