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 스포츠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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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간의 생리적 기능향상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호르몬 분비, 왕성한 세포의 활동 등을 통한 근육조직의 강화와 육체의 활력은 물론 질병으로부터도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게 됨으로써 심리적 안정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것처럼 체력과 건강증진 뿐만이 아니라 건전한 정신력 함양에 도움이 된다.
사회적인 면에서는 다양한 방면의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대인관계를 강화시켜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인간생활에 지속적으로 삶의 의미나 목표를 부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제고시켜준다. 이처럼 생활체육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과 체력증진, 자아실현과 행복추구는 평생을 통하여 추구되어야 한다.
2. 사회의 어떤 집단이 아직도 체력운동 열기에 가담하고 있지 않은가?
거의 대부분의 집단이 체력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사회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장애인들은 체육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이동성에 문제나 시설에 문제 등 아직 장애인들이 일반인들 같이 자유스러운 체육활동을 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최근엔 체육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기의 어린이나 늙은 노인들도 체력운동의 열기에 가담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에 여유가 없고 항상 몸이 고달픈 잡부들이나 경제적으로 궁핍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과 노인들 그리고 직업적인 특색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에 매달리는 금융계열의 직원이나 그 밖의 집단들도 체육활동이 많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생활에 여유가 있고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는 집단만이 체력운동의 열기에 가담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3. 체육과 스포츠는 운동경기, 여가, 놀이, 레크리에이션, 건강, 그리고 무용과 어떻게 관련되는가?
운동은 신체를 이용하거나 힘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한다. 놀이는 활동 자체가 즐거움과 만족을 주고 어떠한 강제성이 없이 자발적 결과로서 생기는 행동을 말하는데, 참가자가 신체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작업과 의무에서 벗어난 자유는 여가를 말하는데, 현대사회에서의 여가의 개념은 단순히 자유로운 행동의 차원을 넘어 ‘삶의 질’ 이라는 의미와 결부된 국가의 복지적 개념과 관련된 하나의 사회제도로 간주되고 있다. 여가는 신체활동에 기인하기보다 심리적 요인에 비중을 둔다. 레크리에이션은 작업 후 피로해진 심신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기 위하여 사람의 근력과 정신을 새롭게 하는 것을 말한다. 운동경기란 운동기능이 세련된 개인들이 참가하는 조직화되고 경쟁적인 활동이다.
스포츠에는 참가자의 목적이나 기대되는 성과에 따라서 운동, 놀이, 게임, 여가, 레크리에이션이 포함될 수 있다. 대개 스포츠는 경기자들에 의해서 결과가 예측될 수 있는 시합을 말한다. 체육은 환경에 따라 운동, 놀이, 그리고 게임의 의미를 포함하며, 그것은 조직적이거나 자발적일 수 있고, 경쟁적이거나 비경쟁적일 수도 있으며, 필수적이거나 선택적일 수도 있다. 또한 일과 관련되거나 무관할 수도 있으며, 오락적으로 재미를 느끼면서 할 수도 있고 권유나 강요에 의해 억지로 할 수도 있다.
체육을 정의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체육이란 대개 개인이 신체활동을 통해서 최적의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기술과 체력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신체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신체활동을 체육이라고 하며 체육과 스포츠를 명확히 구분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4. 체육과 스포츠의 목표는 교육의 목표와 어떻게 관련되는가?
클라크 헤더링톤은 1910년에 체육 프로그램이 신체기관 및 심동적, 성격, 그리고 지적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천거했다. 역사적으로 체육교사들은 체육과 스포츠의 경험을 통해서 운동기술을 습득하고,(심동적영역과 인지영역) 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그리고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다.(정의적 영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