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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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 민족은 제천 의식이나 농공 시필기의 집단 가무 외에도 수시로 가무를 즐겼기 때문에 여기서 민요를 비롯한 서정 가요가 불렀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이 시대의 짧은 노래로는 , 유리왕의 , 등이 있다. 와 는 개인의 절실한 심정을 노래한 서정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고, 는 주술적인 노래로 그 전통의 신라의 로 이어졌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가 전개되면서 우리 문학도 새로운 모습을 띠게 된다. 국가 체재가 정비되고 불교가 전래되었으며 한자의 보급으로 차자 표기가 이루어지고 한문학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고대가 건국 신화를 앞세워 자기 나라의 우월성을 특히 강조하는 것에 비해 중세는 여러 나라가 함께 쓰는 문자나 함께 믿는 종교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국이 받아들인 불교와 한문이 그러한 중세적 보편성의 지표라 할 수 있다.
이 시기 고구려의 문학으로는 등의 설화와, 가사가 전해지지 않는 의 노래가 있다. 백제의 문학으로는 등의 노래가 있었으나 만 가사가 전한다.

신라에는 유리왕 때의 등 국가의 행사에 쓰인 노래가 있었으며 향찰로 표기된 향가가 널리 창작되었다. 향찰은 우리말로 표기한 것이므로 향찰로 표기된 향가는 우리말 노래이다. 향가는 최초의 국문 시가이자 개인 창작시로서, 4구체, 8구체, 10구체의 형식이 있따. 4구체 향가로는 월명사의 (760)가 있으며 8구체 향가로는 처용의 와 득오의 가 있다. 10구체 향가를 ‘사뇌가’라고도 하는데, 정형적 서정시로서 균제된 형식미를 보이고 있다. 작품에 융천사의 광덕의 신충의 월명사의 충담사의 희명의 영재의 등이 있다. 향가의 작가는 화랑, 승려가 많고 그 내용은 불고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숭고한 이상을 추구하였는데, 상하층에서 고루 향유되었다. 진성여왕 때에 향가집 이 편찬되었으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이 시대의 극은 원시 종합예술의 놀이나 굿에서 분화되어 나왔으며, 후대 민속극의 원류가 되었다. 고구려에는 이 있었고 백제의 미마지는 중국에서 기악을 배워 일본에 전했따고 한다. 최치원의 는 신라에 금환, 원전, 대면, 속독, 산예의 오기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처용 설화도 연극적 요소를 갖고 있다.

서사 문학에서 보면 고대가 신화 중심이었다면 중세의 처 시기는 전설, 민담의 시대가 할 수 있다. 삼국 시대 설화 문학은 일연의 ㅇ[ 많이 수록되어 있고, 김부식의 에도 기록되어 있다. 등와 함께 처럼 휴대 소설의 근원설화가 된 것도 있다.
한문 문학은 구비 문학과는 달리 상층 귀족들의 문학으로서 발달했다. 한문의 능숙한 구사는 외교 문서 작성에 필수적이었는데 강수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신라의 문인으로는 를 지은 설총, 를 지은 김대문이 있고, 말기에는 당나라 유학생 출신인 최지원, 최광유, 최언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