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수 있었는지를 점검해보고 가장 적절한 선의 차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원칙에는 다음과 같은 전제가 필요하다.
1.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은 다르다
즉, 수신료를 받는 방송사와 그렇지 않은 방송사는 확연히 구분해야 한다. 특히 광고를 안 하는 채널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공익광고
우리나라 공익광고는 KBS 2 TV를 통해 방영된 "저축으로 풍요로운 내일을"이라는 주제의 공익광고가 그 효시이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방송광고향상협의회)를 구성하여 공익광고를 제작함으로서 비로소 공익광고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물론 「방송 광고향상협의회」가 구성되기 이전에 공
공익의 개념에 대한 논의는 다수 이론(majority theory), 공통 이론(common market theory), 일원적/규범적 이론(unitary theory)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유세경, 1994). 이와 같은 공익성 개념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참조로 하되 이 글에서는 공익의 개념을 사회 구성원 개개인의 이익을 바탕으로 하여 그 사회가 정당하다
공익구현이다. 다만 그 수단적 방법으로 공·민영 이원적 방송제도를 운영하기도 하고, 국가에 따라 민영제도만 운영하기도 한다. 자유주의적 성격이 농후한 사회환경을 가진 미국의 민영방송은 최소한의 규제와 최대한의 자율성(자유)에 의존하여 방송공익을 실현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국
광고의 비중이 38%에서 60%로 증가했다. 연간 KBS의 비용은 14%씩 증가하였고, 수신료 수입은 연평균 13%씩 증가하였다. 그러나 최근 2년간 방송사의 비용은 평균 12.6%증가하였지만, 수신료 수입은 평균 3.9%증가하였다. 앞으로 수신료의 조정 없이는 과거와 같은 수신료 수입의 증가를 기대할 수 없다.
과거
거둘 수도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오락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광고 수입의 8-9% 가량의 기금을 징수하고 교양, 교육 및 지역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2-3%의 기금을 징수하는 식이다.
시청률 경쟁의 폐해가 극심한 만큼 이를 적절히 제어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시청률 조사 자료를
공익을 실현하지 못하면 국영이나 민영과 다를 바 없고, 개인이 소유하거나 광고로 재원을 조달하는 상업방송사라고 하더라도 공익정신을 구현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한다면 공영다운 방송을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공영방송이건 민영방송이건 차이없이 공공성 실현이라는 사회의 요구를 무
광고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둘째, 기업은 특정 스포츠팀 및 경기의 스폰서십을 통해 공익 추구의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기업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셋째, 스포츠는 지역, 인종, 문화 장벽에 관계없이 통하는 세계 공통언어이므로 이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기업은 국제적인 사회·문화 장벽을 쉽게 넘
광고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KBS-2와 MBC가 재원구조상 상업화의 유혹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또한 SBS의 출현이후 3사간의 시청률경쟁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우선 국내 공영방송체제의 구조적 결함에 대한 개선책은 TV수신료에서 출발
광고의 캠페인화는 마케팅 목적으로만 보아도 단발적인 광고가 야기 시키기 쉬운 메시지의 산발성을 줄이면서 상품에 관한 강력한 개념을 누적적으로 깊이 각인시키는 뛰어난 유효함을 보여왔다. 아울러 시대적이며 사회적인 넓은 의미에서도 정보 홍수시대, 다 매체 시대에 상업적 메시지나 비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