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특수학교 영유아원 교실이 생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구조와 설비가 갖추어진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기초생활 훈련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교실환경 구성이 필요하다.
발달장애아의 영유아의 생활훈련은 부모 또는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능력을 박탈하고 마는 즉 무능력한 부모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장애자녀를 거부하려는 심리적 요인을 조장할 가능성이 높다. 부모로 하여금 장애자녀의 치료·교육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또 다른 까닭은 장애아동들이 하루 일과 중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른 무엇보다도
1. 지각장애
지각장애는 뇌질환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다. 섬망, 조증, 우울증에서도 나타난다. 정신분열병에서 가장 흔한 지각장애는 환각과 착각이며 전 정신분열병의 70%정도가 나타난다. 환각은 오관의 모든 영역에 나타날 수 있으며 환청이 가장 흔하고 다음이 환시이다.
- 지각(p
시하고자 한다. 인간의 사회생활에 있어서 의사소통은 핵심적 요소이다. 의사소통에는 직접 대면적 의사소통과 원격 의사소통이 있다. 대면적 및 원격 의사소통은 모두 일정한 신체 기능을 전제로 한다. 청각․시각․언어․사고능력과 다양한 신체적 기능을 갖춰야 말(음성), 문자(기호), 표정
시해 주고 싶은 충동을 억제해야 하는 등의 부모의 역할이 강조되는데 이는 장애아 부모의 적응과정과 심리적 방어기제를 살펴봄으로써 부모의 심리를 파악함은 물론 장애아 부모의 태도나 역할을 논하는데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Ⅱ. 장애아동(특수아동)과 가정(가족)의 역할
가족은 장애아동
시설화하고 사회로 복귀시키고 있는 경우와 다를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의 경우, 대책없는 탈시설화와 정상화의 결과에 대한 폐해는 고스란히 장애인들의 몫으로 남고 그 상처는 돌이킬 수 없는 아픔으로 남은 예는 얼마든지 있다.
특수교육진흥법에서는 장애를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청각장애인에 대한 교육은 16세기 이전까지는 방임기로서, 심지어 농아를 학대하거나 미신의 대상으로 삼기까지 하였다. 그 뒤 18세기 중반까지는 가정교육기에 해당되는데, 특히 농아를 대상으로 한 관심과 교육가능성이 제시되었다.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말까지는 학원교육기로 독지가·자선가의
Ⅲ. 특수교육의 개념과 환경
1. 특수교육 개념
특수교육은 인지적, 정의적 또는 운동적 상태나 발달이상 혹은 낮은 발달률, 감각결손, 조기 학교교육의 결여, 잘못된 조기의 교육, 교육에 개입된 인간적, 환경적 조건 등을 조절하기 위한 기술, 절차 교수자료와 시설을 개별화하여 적응하는 교육이다.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과정이므로 단기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치해야 하는데 그 목표는 대략 크게 두 가지로 제시할 수 있다.
첫째, 아동의 가능한 독립, 자립능력 개발을 위한 아동생활의 지식과 상상적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둘째, 아동의 가능한 독립, 자립능력 개발을 위하여 직업을 발
시기인 생후 3년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강남-자조능력검사(THE FAIRVIEW SELF-HELP SCALE)
- FSHS검사는 아동의 현재 신체 기능 수준을 정확히 측정하여 필요한 일상생활 기초 기술을 훈련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다.
- 아주 심하게 지체괸 장애인에게 적용되는 자조능력검사는 부모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