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수집‘전시
=테마공간에서 느낄 수 없는 체험 제공
=컴퓨터 게임에서 배울 수 없는 정보 제공
뮤지엄은 단순히 오브제를 진열하는 정적인 장소가 아니라 관람객에게 정보. 흥미. 체험을 동시에 주는 동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변모해야 한다.
1)오브제 스토리텔링
예)“금관” -역사나 금관의 명칭
뮤지엄 오브제는 그 자체가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과 인가의 상호작용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서봉총 금관
물리적 콘텍스트, 개인적 곤텍스트, 사회문화적 콘텍스트에 영향을 받는다
ⅲ) 공간의 스토리텔링
오브제와 오브제의 연결, 곧 전시 공간과 동선의 디자인에서도
1. 서론
(1) 탈맥락화
박물관의 오브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필연적으로 탈맥락화 된다.
첫째, 수집 단계에서 본래의 사용맥락으로부터 시간, 공간적으로 분리된다. 게다가 박물관의 수집대상인지 아닌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데, 이는 그 오브제가 박물관의 고려대상이 아닐 때와는
오브제'를 발견된 오브제라고 명명하고 기존의 일상적 물건이 제목을 달아줌으로써 그 근본의미가 변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이 변기가 화랑에 놓임으로써 본래의 기능은 제거되고 화랑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미적 대상이라는 새로운 사물이 된다는 것은 개념의 변화 자체가 현대 미술에서 하나의
오브제 장르 중 하나로서 기성품이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별개의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을 말한다. 최초의 레디메이드 작품은 1912년 뒤샹이 파리 작업실에서 의자를 받침대 삼아 자전거 바퀴를 올려놓은 오브제이다. <자전거바퀴>(1913)로써 의자가 조각 받침대의 역할을 하고 자
‘일상의 연금술’에 대한 감상문
이번 미술관에서 주제로 삼은 오브제 미술 작품들의 큰 특징은 바로 일상 생활 속에서 묻어나는 평범함을 타깃으로 또 다른 예술의 한 장르를 보여 준 게 아닌가 싶다.
그저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사물들을 재료로 삼아 하찮은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작가의 아
오브제와 퍼포먼스를 대상으로 서술될 것을 밝혀두고자 한다.
2. 오노 요코, 사회와 처음으로 만나다
1950년대 후반 후로 60년대 초반, 예술계는 모더니즘의 정점을 향해 가고 있었으며 또한 팝아트가 조금씩 모더니즘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게다가 세계 2차 대전 후에 서구 합리주의
오브제(object)를 사용하여 기성관념을 부정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줌
- 이들 작품의 공통적인 경향은 기계같이 잘 짜맞추어진 이성에 반대하고 우연성을 강조하는 예술을 추구하였다. 우연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들은 소위 레디메이드의 오브제 또는 움직이는 오브제, 콜라주 또는
오브제, Ad Reinhardt에 의한 모노크롬의 회화 등을 문제삼아 의식적으로 이의 미적 가치를 저감시킨 작품군을 지칭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미니멀 아트는 한편으로는 레디메이드(readymade)를 통해 작업 행위를 거부했던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에 뿌리를 두는 반미술적 흐름 속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