話說唐孝廉將賽兒庚帖寫出去後, 遠近皆知是位女才子。
각설하고 당효렴은 당새아 사주단자를 써서 주고 원근에서 모두 이 여인이 재주가 있음을 알았다.
那些富貴子弟全不照照自己形相, 是滿面的酒肉;
부귀한 자제가 전부 자기 형상을 비춰보지 않고 술과 고기를 본 듯 얼굴이 기뻐했다.
也
能見也, 卽斂神而返。
한번 이 여인이 반드시 한황이 세속에 태어났다고 하여 내려가 그녀를 위로하려다 범안으로 그녀를 보지 못할듯해서 정신을 거두고 돌아왔다.
說與鮑、曼二師, 都道是寒簧無疑。
포씨, 만니 2스승에게 설명하니 모두 한황임이 틀림이 없다고 했다.
月君道:“他拜時想在望前
詩曰: 忠誠信實能致富, 奸狡曲猾自愛貧.
시왈: 충성신실능치부, 간교곡활자애빈
시는 다음과 같다. 충성과 신실로 부를 이루지만 간교하고 교활한 자는 가난함을 아낀다.
年月日時該算定, 算來由命不由人.
연월일시해산정, 산래유명불유인
연월일시가 운명이 정해지니 운명에 유래하고 사람
西江月:若論乾坤大事, 首重綱紀人倫. 我編詞句勸今人, 各要留心謹愼.
서강월 약론건곤대사 수중강기인륜. 아편사구권금인, 각요류심근신
留心 [li?//x?n] ① 주의하다 ② 조심하다
서강월에 말하길 하늘과 땅의 큰 일을 만약 논의하면 첫째로 기강과 인륜을 중시하니 내가 구절을 엮어 지금 사람에게
却說俄蒙交涉, 尙無頭?, 英公使又來一照會, 催索要求條件。
각설아몽교섭 상무두서 영공사우래일조회 최삭요구조건
催索 [cu?su?] 催?(금전의 지불 등을) 재촉하다
각설하고 러시아아 몽골의 교섭은 아직 두서가 없어 영국 공사가 또 조회하러 와서 요구조건을 재촉했다.
看官不必細猜, 便可知是西藏
却說?隆裕太后病逝, 乾?宮內當然料理喪儀, 大殮後停柩體元殿。
각설청융유태후병서 건청궁내당연요리상의 대렴후정구체원전
각설하고 청나라 융유태후가 병사하니 건청궁내부에 당연히 처리를 상의하니 대렴한 뒤에 영구를 체원전에 두기로 했다.
?宮內瑾、瑜、珣、瑨四妃於前?聞信, 均欲進宮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