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제작과정에서의 유통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 탈랜트 O양, 가수 B양의 사건, 모 고등학생들의 소위 ‘빨간마후라’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핸드폰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수영장, 사우나, 탈의실 등에서의 불특정 다수인을 몰래 촬영한 장면을 사이버공간
1. 들어가며.. - 딜레마에 빠진 인터넷!
인터넷은 흔히 정보의 보고라고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어딜 가더라도 비슷비슷하고 의미 없는 내용이 가득 차 있다. 쓸만한 정보를 찾는 일은 쓰레기통에서 동전을 찾는 것만큼 어려울 정도로 무질서한 공간이 되었다. 자칫하면 인터넷 공간에서 가치 있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나’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다중성을 드러내는 행동을 볼 수 있다고 해도 이것이 전부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또다른 나’ 라는 것으로 뭉뚱그려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본래 나의 모습과 분리 정도가 심각한 경우도 있지만, 본래 나의 모습과 다른 나
있다. 많은 이들은 '싸이페인' 현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하루에 1시간 이상을 미니홈피에 투자하며 사이버공간에서 자신이 사는 또다른 세상을 관리하고 꾸민다. 미니홈피를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더욱더 늘어나면서 미니홈피는 하나의 사회 문화적인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미니
있으며, 소멸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자칫 자신의 본질을 망각한 채 사이버 상의 자신이 실제 자신인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막 사랑방내에서 툭하면 시비를 건다 싶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만나보면 착해 또~”- 명량소녀 ≪Interview 中≫ -
내며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미니홈피를 꾸미고 친구들과 ‘일촌’을 형성하며 새로운 사이버 구성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처럼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 지만 보다 친밀한 대인 관계의 형성이 그 적절한 대답일 것이다.
사이버 세상 안에 내가 책임지는 나의 세계가 창조되고, 내 존재는 적어도 이 사이버공간 안에서는 창조자가 되며, 나는 행위의 떳떳한 주체자가 된다. 이렇듯 사이버 세상의 나만의 공간에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나는 그 곳에서 전능자가 될 수 있다. 요즘 한창 유행처럼 번지는 개인 홈
. 이름 그대로 풀이해보면 채팅(chating)을 하는데에 사용되어지는 언어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사실 통신공간의 여러 부분에 걸쳐서 나타나는 통신공간내에서 쓰이는 언어인 것이다. 그 발생장소가 채팅방에서 기인되었기 때문에 채팅언어로도 불리어진다. 이 언어는 우리의 언어체계와는 다른
있다. 이런 아바타에 주목한 우리는 아바타의 어제,오늘,내일을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이것은 단순히 아바타만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다. 신종산업으로 새롭게 각광받는 아바타산업을 살펴봄으로서 아바타가 존재하고 있는 뉴미디어인 인터넷환경을 자연스럽게 알아볼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아바타
있다. 또 일부 문화권에서도 부부간에도 강간이 성립되고 있다. 과거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부부생활이라고 하는 주장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없었지만,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는 1990년대에 들어와서 부부간에 발생하는 성폭력을 부부강간(marital rape)으로 인정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