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간에 일어나는 일로써, 여러 명 또는 우월한 위치에 있는 한 명의 학생이 약한 입장에 있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고립시키고 괴롭히는 것을 말하여, 육체적, 심리적인 괴로움을 모두 포함한다. 집단따돌림은 학교폭력의 한 유형으로 서구에서 정의하는 스쿨 블링(school bullying)과 일본의 이지메(ijim
이지메라는 것은 학생들이 집단을 이루어 특정 학생을 학대하는 것으로 다른 나라에 전혀 없는 현상은 아니나 일본에는 ‘일본 자살 예방학회’라든가 ‘문부성 이지메 대책위원회’ 등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1989년에서 1994년까지 5년간 일어난 이지메 사건이 중학교에서
학생들은 학교를 싫어하게 되고 교과목을 싫어하게 되며, 계속된 실패나 좌절 경험으로 인해 공부도 싫어하게 된다. 즉, 학습 부진은 또 다른 학습 부진을 낳고 그 결과 등교 거부 현상을 수반한다. 물론 이외에도 집단따돌림, 학교에서의 폭력, 이지메 등 많은 요인이 작용할 것이다(전찬성, 2011, p20-22)..
왕따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은어로서 왕따돌림, 혹은 왕따돌림을 받는 아이의 준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따돌림을 받는 아이가 속해 있는 집단과 학급에서 다른 학생들이 따돌림의 대상이 되는 학생 혹은 가장 따돌림을 받는 학생을 ‘왕따’라고 부른다. 왕따는 학교폭력의 하위범주로 신체적
왕따 1명
집단따돌림과 학교 폭력
왕따를 당하는 학생
대부분 신체적, 언어적 학교 폭력 동반
CASE2.
따돌림 받던 여중생 A양
따돌림에 대한 하소연을 미니 홈피 일기에 올리자
악성 댓글과 욕설로 인해
결국 미니 홈피 폐쇄
일본
‘이지메’란?
'괴롭히다, 들볶다'는 의미를 가
따돌림과 괴롭힘을 가한다.
둘째, 드러나지 않고, 집요하고 계속적이다
셋째, 일단 시작되면 말리기 어렵고, 피해자의 고통이 절정에 이른다.
넷째, 진담반, 농담반 같이 장난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울분을 풀기 위해 화풀이 대상으로 특정한 학생을 따돌리거나 괴롭힌다.
다섯째, 집단따
학생들 사이에서 심각한 자살 원인이 되어왔고, 문부성을 중심으로 여러 연구가 시행될 정도로 사회문제가 되어왔던 현상이지만 우리나라 아동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집단따돌림과는 근본적인 면에서 다른 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지메와 같은 집요함이나 잔인성을 찾아보기
학생들의 집단따돌림 문제라고 하더라도, 공동체를 새로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집단따돌림을 교실사회에 국한시켜서 해결하려는 소극적이고도 협의적인 관점을 벗어나야 한다. 학교의 집단따돌림 현상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석구석에 만연되어 있는 왕따 문화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
학교 주변의 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 안이나 주변의 폭력은 물론이고 금품 갈취, 집단따돌림, 집단 과롭힘 등이 이제는 단순히 우려의 정도를 넘어서서 자살에 이르기 까지 다른 범죄와 사회문제에 연관이 되어 심각한 상태이다. 물론 학교 폭력은 예전부터 존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