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교육(장애인직업, 특수)의 의미
장애인의 학교체제에서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통합으로 지향하는 전환교육은 1940년대 정신지체인이 지역사회에서 생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1980년대에 이르러 특수교육, 재활분야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Wehman). O`Brien은 장애
직업훈련, 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특수학교의 직업교육은 직업준비, 직업배치의 최종 준비가 아닌 진로인식, 탐색, 준비, 배치의 전과정을 다루어야 하는 의미에서 전환기 교육으로서의 교육활동이 계획되어야 한다.
전환교육의 내용으로는 자립적인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환계획과정에서 모든 부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Steere, Pancsofar, etal 1990). 이와 같이 효과적인 전환계획과 서비스 제공은 학교와 성인서비스기관 사이의 기능적인 연계가 특히 중요하다(Everson 1995; Fenton & Keller, 1981; Hasazi, 1985; Rachal, 1995).
Ⅱ. 전환교육(장애, 특수교육)의 개념
1975년 장애인교육
전환교육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직업전환과정은 “특수교육 관계자나 성인 서비스 제공자에 의하여 시작될 수 있는데, 3년 내지 5년 내에 학교를 졸업하거나 떠나게 될 장애 학생들에게 취업, 또는 부수적인 직업 훈련을 계획하고 시행하기 위하여 세밀히 계획하는 과정”이다. 장애인이 독립
장애아동의 지역사회에서의 적응은 사회 내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술과 거주 및 취업에 능숙해야만 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Halpern은 사회 내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적, 대인관계의 기술(social and interpersonal skills)이 전환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믿고 있다.
전환교육은 여러 측면에서 그 당위성을 인정받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전환교육을 위해 현존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단순히 조정하기보다는 특수교육의 관점을 전환교육적 관점으로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이 요구된다. 전환교육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고 전환교육을 위한 교육
직업군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과제, 물체, 도구들을 사용하는 ‘실제작업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실제작업으로부터 추출된 전체의 활동영역과 작업구성 요소들을 대표할 수 있도록 고안된 평가방법이다. 표본작업에 의한 장애인의 직업평가는 절대기준평가이면서도 진단평가이어야 한다.
교육이 아니라 실제 삶의 현장에서 그 프로그램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직업훈련을 함에 있어서 현장중심의 실습이 고용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Fabian, Lant, & Willis).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지역사회에 기초한 작업장이나 취업장에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학교에서의 교육프로그램이 가정
전환 수행능력을 수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우러나라 에서는 개인생활, 직업생활, 교육, 자립생활의 4영역으로 구성된 전환능력검사와 중도장애인을 비롯한 발달 장애인들의 주거, 일상생활, 학습, 직업기술력을 평가한 적응행동검사, 경도 정신지체 전환 진단검사지가 있지만, 특수학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