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식 몇 개 더 많이 혹은 빨리 가르친다고 좋은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것이 쓸모없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인간이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지식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탄생한다. 따라서
수업 모형에 의해 누가 봐도 흠이 없고 이론적 원론에 충실한 수업으로서 그런 기준에 비추어 보았을 때 거의 하자가 없는 수업이다. 또는 교사가 교수 기술이 뛰어나서 아주 매끄럽게 전개되는 수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 수업은 보기는 좋지만 좋은수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수업자가 함께 어울려 배우는 것도 있을 수 있다. 여기에는 무엇을 가르쳐서 알게 하는 수업이 아닌 또 다른 수업이 존재할 수 있으며, 그것은 교사의 인간적인 매력과 연결되는 플러스 알파의 수업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한마디로 「좋은수업」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바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손이
수업진행과 평가 및 환류 과정까지를 모두 포함한 일련의 과정으로 확대 해석하는 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수업은 지금까지 교육을 하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 사항으로 수업 변인의 연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되어 보다 나은 좋은수업을 위한 연구와 실천이 지속될 것이다.
‘어떤 수업이
수업은 언제나 구태의연한 틀을 벗어버리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왜 일까? 그것은 교사 자율에 의한 실태적, 기초적, 조직적, 지속적, 과학적인 노력이 아닌 즉흥적, 수동적, 표면적, 부분적, 상징적인 외부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좋은수업에 대한 분명한 자기 생각을 갖자. 21세기 교
Ⅰ. 수업개선의 목표
좋은수업을 위한 조건이나 수업의 변인은 너무나 많아, 교사가 그들 변인을 모두 고려하여 만족시키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교사는 수업에 임하기 전에 기본적인 것은 반드시 살펴보고 계획을 세워야 하며, 타당성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수업은 교사와 학생간의 중
할 것이며, 강의 위주의 일제식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 데 한계가 있고 21세기 정보화 시대에는 알고 있는 지식의 대부분이 짧은 생성 주기를 가지게 될 것이므로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해 나갈 수 있는 능력, 즉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
Ⅰ. 좋은학교
1. 좋은 학교의 기준
. 사소한 사고를 제외한 모든 학교 문제가 2년간 감소해야 한다. 1년 동안 의미 있는 감소를 보여야 한다.
. 주 평가시험(수능시험 등)의 성적이 최소한 75%에 들어가야 한다.
. 총체적 학습능력을 지향하며 그 성적 평가는 기준 이하(즉, B이하)가 없어지는 것을 말한
수업에 관한 연구를 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좋은수업’이라는 이상에 도달하기 위하여 수업장면에 관련된 여러 가지 변인들을 연계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수업연구의 접근 양식은 그 사회가 합의하는 패러다임에 기초하여 전환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쿤에 의해 소개된 패러다임
좋은 학교가 없기 때문이다. 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만큼 잘 가르치는 학교, 다니기에 즐거운 학교, 믿고 자식을 막길 수 있는 학교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향은 명확하다. 좋은 학교 만들기가 그 유일한 처방이다.
문제는 무엇이 좋은 학교인지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