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人者 知性也 至誠之要 無他窮理而已."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소당연(所當然)의 리(理)를 알고 그에 맞게 각자의 명분에 따라 합당한 행위를 하는 것은 곧 정통, 즉 통을 바로잡는 것으로 이어진다.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성을 실천해나가며 종법사회의 체계 하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3-11方里而井이니 井이 九百모니 其中이 爲公田이라 八家皆私百모하여 同養公田하여 公事를 畢然後에 敢治私事니 所以別野人也니라 此其大略也니 若夫潤澤之則在君與子矣니라
|직역|
“방 1리가 정이니, 정은 9백 모이니, 그 가운데가 공전이다. 여덟집에서 모두 백 모를 샂전으로 받아서 함께
爲人間之常法也리오
대개 둥지 틀고 사는 짐승은 바람 불 줄을 미리 알고, 구멍 속에 사는 짐승은 비 올 줄을 미리 알며, 거미는 그물을 치는 재주가 있고, 쇠똥구리는 쇠똥을 동그랗게 굴리는 능력이 있다. 만물이 모두 이와 같이 신령스러운 밝음[靈明]을 받았으니, 살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싫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