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
연왕이 피신하고 뛰어 온 몸이 식은 땀으로 촛불을 들고 앉아 검을 손에 두니 경청이 이미 배후에 있었다.
燕王大喝:“景?能爲?耶?朕有命在天!”
大喝:꾸짖어 크게 소리지름
연왕이 크게 일갈했다. “경청이 사나운 악귀가 될 수 있는가? 짐의 생명이 하늘에 있다!”
大踏步轉身?去, 景?却
原來妙姑自回家之後, 父母卽爲擇配, 已經說允。
원래 묘고는 집에 돌아간 뒤로 부모는 배우자 선택을 이미 허락했다.
妙姑不從, 當夜自經。
묘고는 따르지 않고 야간에 스스로 목을 매었다.
救得醒時, 就剪斷雲?, ?碎玉容, 日夜啼哭。
贅(혹 췌; ?-총18획; zhu?)의 원문은 ?(과부 리{이}; ?-총14획; l?)이다.
却說王縉出鎭後, 江淮一帶, 幸尙無事, 懷恩亦?伏一隅, 暫不出兵。
각설왕진출진후 강회일대 행상무사 회은역권복일우 잠불출병
?伏 [qu?nf?] 몸을 웅크리다
각설하고 왕진이 출진한 후에 강회의 일대는 다행히 일이 없어 복고회은도 또 한 모퉁이에 웅크리고 잠깐 병사를 내지 않았다.
代宗遂改廣德
後, 竟失武帝歡心。(見前文。)
진후부득생남 우부기투 자여위자부쟁총후 경실무제환심 현전문
진후는 아들을 낳지 못하고 또 다시 기이한 질투가 있어서 스스로 위자부와 총애를 다툰 뒤에 마침내 무제의 환심을 잃었다. (앞 문장에 나타난다.)
子夫越加得寵, 陳后越加失勢, 窮極無聊, 乃召入女巫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