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권력구조에 있어 조선로동당은 모든 권력의 원천이고 중핵이다. 또한 김일성-김정일로 이어지는 유일체제의 핵심기구도 바로 조선로동당이다. 북조선의 실제 정치권력은 조선로동당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론적 기초는 주체사상과 혁명적 수령관이다. 수령은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하
김일성종합대학교 컴퓨터과학대학, 평양 및 함흥 컴퓨터기술대학
-노무현 정부의 ‘북한 IT 기술 인력 양성’ 지원: 총 4억 700만원
•수재 교육 강화
사회주의 교육과 현실교육 간의 간격
•시대적 변화의 수용이 불가피
⇒ 체제 유지가 최우선(주체사상) ⇒ 왜곡된 역사의식과 사회
사의 체현자’이며, ‘당의 최고 령도자’로 ‘사회․정치적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직하고 지휘하는 령도의 유일 중심’이라고 하여 그 절대적 지위와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둘째, 북한체제의 경제적 특성은 생산수단을 국가와 협동단체가 소유하는 사회주의적 소유제도와 자립적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창작 원칙을 고수․발전시키는데 따른 정치적․미학적 의미가 있다. 특히 북한은 1967년 5월 당중앙위원회 제 4기 15차 전원회의를 통해 ‘당의 유일사상 체계를 철저히 세울 데 대한 방침’이라는 김정일의 교시 이후에 급속히 주체사상을 공식화하기 시작한다. 이를
북한에서는 다른 이념이나 사상이 허용될 수 없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와 수령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 없이는 사상에서 주체나 정치에서 자주가 불가능하므로 이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김정은의 영도에 당과 인민이 철저히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논리는 오늘의 북한사회에 말
사회적 집단의 사상을 옹호대변하며 그 실현을 추동하는 정치의 중요한 수단, 위력한 사상적무기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로부터 주체의 신문학리론은 로동계급의 당적 신문이 사회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사상적 무기라는 것, 다시 말하여 그것이 선진 사상의 옹호자이며 전파자이며 사회여론의 대변자
사를 자평하면서 다음과 같은 4개의 발전단계의 북한정치사를 구획지었다.
그것은 다음 아니라 인민민주주의 개혁기(1945~48년), 사회주의 개혁기(1953~56년), 사회주의 혁명기(1957~60년) 그리고 사회주의 건설기(1961~70년)가 그것이다. 특히 사회주의 건설단계 기간 동안 기술․문화․사상의 3대
주체로 되는 사람들>이라면서 <혁명의 대상(자본가․기업가․지주 등)을 제외하고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모든 사람들이 다 포괄된다>고 풀이하고 있다. 조선대백과사전(제28권, 평양: 백과사전출판사, 2001)도 비숫한 의미를 담고있다.
따라서 ‘인민’이란 용어는 북한 공산주
사상으로 교양할 데 대한 영예로운 과
업이 제기되고 있다.” 라고 하여 “근로자들을 공산주의 사상으로 교양” 시키는 것을 목적
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주체상상이 확립되는 1967년을 기점으로 북한문학
사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 미학은 김일성 유일체제의 구축을 위해 수정되
사회의 주체사상화'가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되었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주체다’ 즉, 인민이 모든 사회 국가를 이끌고 가는 주체 주인공이란느 뜻이다. 인민이 모든 것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가 북한사회 강성대국을 이루자 하는 의미다. 이를 확대해석하면 인민위해 있는 김일성이 정치*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