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증’은 더 이상 병적 증세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1. 약자의 심리로부터 몰래 보기를 통해 권력을 지닌 것 같은 쾌감을 느낌
-2. 인간의 성과 공격성
대중매체의 상업성
대중매체의 상업적 이미지에 여성들의 몸은 이용되고 있다.
-남성 관람자를 대상으로 관음증을 이끌어내는 상업적 이
이미지와 자아 개념
인간이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자신의 몸에 대한 이미지이다. 나이, 키, 몸무게, 머리 색깔 등과 같이 다른 사람들과는 구별되게 자신이라는 인간을 이루고 있는 눈에 보이는 기능적인 속성들이 여기 속한다. 어린이들은 성장하고 발달함에 따라 자
몸에 대한 욕망을 키워낸다. 여성으로 일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 기업들이 채용 조건으로 단정한 용모를 버젓이 제시하는 것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여성들 스스로가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이미지를 '날씬하고 세련된 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몸만들기 전쟁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을 일상의 곳곳에서 만나게 된다. 특히 이상화된 몸은 천태만상의 수많은 상품들과 기호들로 우리 시선을 끌고 있다. 몸은 자연의 선물이 아니라 문명의 힘으로 쟁취하는 것으로 바뀌어지는 시대에서 몸의 자기관리에 소홀한 것은 신체적, 정신적 무능력이나 나태
몸과 성을 노골적으로 상품화하는 경우와 여성의 이미지를 여성의 주체적 자아보다는 제한이 많고 편중된 이미지로 상품화하고 있는 경향이 보인다, 따라서 광고는 성적 대상화된 여성의 신체와 성, 여성의 이미지를 통하여 여성에 관한 편협한 통념을 전파하게 된다.
광고에 비춰지는 여성은 외모
1. 1 면역체계의 이미지
인간의 몸을 흔히 소우주(小宇宙)라 한다. 이는 인체가 하나의 잘 짜여진 시스템으로 고도로 복잡하게 정해진 규칙에 따라 반응하고 통제되어진다는 함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나비의 날개짓 한번이 태평양 건너편에서는 태풍이 되어 들이 닥칠 수 있다는 캐오스 이
I. 서론
1. 신체이미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관심도 증가
2002년에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일명 "이영자 사건"은 여성의 몸을 바라보는 세상의 이율배반적인 시선이 빚어낸 결과였다. 우리 사회는 다이어트를 권장하고,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만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성의 몸은 하나의 상품
몸은 어떤 소재보다 매력적인 물건이 될 수 있었고, 문화를 통해 인간의 몸이 상품화되는 것을 정당화 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몸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광고 속에 나타나는 여성의 이미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광고 속에 나타나는 여성의 이미지를 분석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