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를 시작하며...
창의력라는 단어와 기업을 연결시켜 생각해 본다면 광고회사나 IT와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회사 등으로 그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는 편견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밀려오는 정보 사회 속에서 멀티플레이어를 원하고 있는 사회적 조류를
얻길 바라고 기대한 독자는 실망하게 될 것이고 시간을 허비했다는 생각마저 들게 될 것이다. 인터넷 서점 등에 매일 쏟아져 나오는 책들을 보면서 화려하고 눈과 귀가 솔깃해지는 책에 대한 광고가 과장되지 않았으면 하고 그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스스로가 걸러서 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할 것이다.
광고 전단지인 줄 알고 잘 받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생생한 뉴스와 생활 정보로 채워진 축소판 종합지 수준의 무료신문이라는 것을 알고부터 적극적으로 받아갔다. 그래서 지하철 승객 중에는 날이 갈수록 메트로를 읽는 사람이 늘어났다. 홍원기, 무료신문 난립과 과당 경쟁 (관훈저널 90호, 2004)
학습 장애(learning disabilities)란 구어나 문어를 이해하거나 사용하는데 포함되는 기본적 심리과정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장애를 의미하는 것으로 듣기, 생각하기, 말하기, 읽기, 쓰기, 철자 또는 수학의 불완전한 능력으로 나타낼 수 있다.
학습장애 아동의 특성으로는 먼저 기본적 심리과정의 장애로,
이해하면 우리가 어느 한 부분을 놓고, 거기에 무리한 해석을 가하는 일은 적어도 면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기호학으로 세상을 읽으면서 이런 기호학적 도구를 활용하여 우리 주변에 친숙한 문학, 광고, 옷, 연극, 영화, 사진, 만화, 음식 등 다양한 텍스트들이 의미를 생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구성 한다 . 주의를 집중 시킨다. 수신자의 눈을 편안하게 한다. 가장 중요한 요소를 강조한다.
배치작업을 하면서 참고해야 할 부분은 먼저 읽기가 쉬워야 한다. 주안점이 명료해야 한다. 아름답게 구성되어야 한다. 통일감이 있어야 한다. 사람 눈에 띄기 쉬워야 한다. 개성이 있어야 한다 등이다.
Ⅰ. 서론
독서는 ‘문장을 보고 그 의미를 해독해 나가는 것’으로 정의된다. 독서는 그 개념을 구조언어학적 입장과 심리언어학적 입장으로 나누어 보면, 해독의 과정이 구조언어학적 입장의 견해이며 의미파악의 과정이 심리언어학적 입장이다.
첫째로, 구조언어학적입장은 초기의 읽기 연구에서
읽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내용 요소들을 찾아내고, 그 내용 요소들이 교육 과정 속에 다 포함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발달적으로 적합하게 배열되어 있는지 검토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유아들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내용 요소들을
읽기, 조사·연구하기, 목록화, 상상하기, 상세화, 경험하기, 관찰하기, 일지 쓰기(logging), 영화나 대중 매체 감상하기 등
<생각의 발전과 묶기 - 아이디어 조직>
•발전 : 세부 내용, 이유, 예, 사건 등
•추론하기 - 특수 사실에 일반적 진리를 적용하기(연역법)
특수 사실들을 일반화하기(귀납법
있기 마련이다. 분석 또는 비판적 읽기에 필요한 책의 개요와 주제문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넷째, 표지의 공고문까지도 눈여겨봐야 한다. 광고문은 출판사에서 장삿속으로 엮어 놓은 글이기 때문에 과장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나 저자는 자신의 책에 있는 내용을 가능한 정확하게 요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