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라 하였고, 미술은 “자신과 세상을 발견하고 그 둘 사이의 관계를 확립하는 수단”이라고 정의하였다. 이에 미술치료는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으며,시각예술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격의 통합, 혹은 재통합을 돕기 위한 시도라 하였다(Malchiodi,1998).
치료에 이용하는 접근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 같은 표현병리나 진단적 가치로써의 접근과 달리, 회화를 치료적으로 직접이용하는 것은 좀더 후에 이루어 졌다. 1940년대부터 Naumburg는 치료적 양식으로 미술표현을 도입하면서 미술치료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 그녀는 정신분석학적 이론과 경험에
미술과는 다르다. 미술치료라는 용어는『Bulletin of Art therapy』의 창간호에서 편집자인 Ulman의 논문에서 표현되었다. Ulman은 미술치료는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으며, 시각예술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격의 통합 혹은 재통합을 돕기 위한 시도라고 하였다. 당시 그녀
미술치료에서는 작품성이나 예술성보다는 미술활동을 통한 카타르시스, 정화작용, 의사소통, 사랑과 증오, 충동성과 통제력 등의 갈등 요소를 미술을 사용하여 발산하게 된다.
미술치료는 미술과 치료라는 두 개념이 혼합되어 사용된다. 미술 자체만을 강조하는 것도 아니고 치료만을 강조하는 것도
치료 등의 다양한 분야로 미술치료의 활용 범위가 확장되는 추세에 있다.
2. 미술치료의 개념
미술치료라는 용어는 1961년 울만이 처음 사용하였는데, “미술치료는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으며, 어떤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든 간에 공통된 의미는 시각 예술이라
미술치료에서는 꿈이나 환상, 경험의 순수한 언어적 치료법에서처럼 말로 해석하기 보다는 심상으로 그려진다. 예술매체는 종종 심사의 표출을 자극하는, 즉 일차적 과정의 매체를 자극하여 창조적 과정으로 나아가게 한다.
심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방어이다. 우리는 어떤 다른 의사소통 양식
미술치료 연구에서는 정신 역동적인 쓰임과 발달 분야에서는 인지적, 정서적인 과정을 중요시하는 발달 미술치료로 활용되고 있다.
Ⅱ. 미술치료의 개념
미술치료(미술심리치료 : Art Therapy, Art Psychotherapy)는 예술의 장르인 미술을 통하여 내담자의 교육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측면의 제문제를
치료의 이론적 근거가 된다.
2. 미술치료의 견해
미술치료라는 용어는 1961년 [Bulletin of Art therapy] 의 창간호 중 편집자 Ulman의 논문에서 표현되었는데, 미술치료는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어떤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든 간에 공통된 의미는 시각예술이라는 수
미술치료에 대한 견해
1) 치료를 중시하는 Naumberg의 견해
“Art in Therapy”
치료자와 환자사이의 치료적 관계형성
자유연상
자발적 그림의 표현과 해석
상징성
2) 미술을 중시하는 Kramer의 견해
“Art as Therapy”
예술을 창조하는 행위 자체가 치료적
연상을 통한 자기표현, 승화작용과 자아 성숙
원
미술 활동으로 분출시키며 문제의 진행을 예방 할 수 있다.
Wadeson(1980)은 심리치료로서 미술치료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미술은 심상(image)의 표현이다.
아동은 심상으로 생각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말이라는 형태를 취하기 전에 심상으로 사고한다. 예술매체는 종종 심상의 표출을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