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 : 교회
구약의 이스라엘 공동체는 예수님 시대 새 언약으로 이루어진 교회 공동체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의 시작을 선포하시고, 가르침과 사역을 통해 그 나라의 추종자들에게 전적인 헌신의 삶을 요구하셨다. 그 가르침의 하이라이트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
하나님의 나라 대 사단의 나라
예수께서는 침례 요한에 의해 이미 어느 정도 예비 되어 있는 세상에 내려오신다. 그는 오셔서 회개를 촉구하시고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전파하신다. 즉, 하나님의 권세가 사단의 권세 위에 내려와 그 세력들을 쳐부수고 사람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성안에서 살 수 있는
하나님나라라는 사상과 현실이 오직 그 선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빛 안에서만 올바로 이해되어질 수 있듯이, 예수의 인격과 활동은 그가 선포하고 실천한 하나님나라와의 관계성 안에서만 파악되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예수와 하나님나라는 서로를 해석해 주고 조명해 주는
하나님나라의 도래가 기다려졌다. 이때에 최후의 심판이 있고, 죽은 사람도 부활하여, 의로운 유대교도가 이 나라의 백성이 된다. 이 하느님 나라가 오고 그 나라의 왕이 메시아이다.
예수 그리스도-그리스도교의 성립
예수의 가르침을 복음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나라의 복된 소식을 사람
(5) 룻기서 요약
유다 베들레헴에 살고 있던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흉년이 들어 굶어 죽게 되자 두 아들을 데리고 동편 모압 나라로 이민을 간다. ‘베들레헴’ 은 떡집이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이 살고 있는 곡창지대마저 흉년이 들었다는 것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몰락’을 암시
하나님의 통치권을 의지적으로 거부하고 인간의 주권을 내세우는 것이다.
* 왜 선악과를 만드셨는가: 타락은 누구의 잘못인가?
타락에 대해 가르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 있다.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느냐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선악과는 에덴동산의 구조적 결함이 아니라는 것이
교회는 믿음의 도리를 바로 전파하고 보존하는 권세와 책무를 지닌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을 선포할 사명과 책임을 부여받았다. 이 복음을 선포하여 사람들로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게 한다.
이 가르치는 권세에 의해 성경을 해석하고 신앙고백서를
하나님나라를 뜻하는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구약성서에서는 명백하게 복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는 없다. 유대인들은 단지 사생활에서나 공생활에서 벌어진 경사스런 일들, 즉 여호와의 승리(참조. 시 68:12), 유대의 광복(참조. 나훔 1장) 등에서 일반적으로 기쁜 소식으로 사용하
나라로 승천하신 대제사장이시며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흘러내리는 성령의 기름부음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Ⅱ. 삼위일체론
일반적으로 말하면, 부처는 삼위일체론을 언급하지만, 그것을 체계적으로 논의하지는 않는다. 그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
Ⅰ. 서론
1. 문제제기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언약이 주어지고 하나님의 구속사역이 시작되는 성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출애굽기는 소명, 해방, 하나님의 나라, 언약, 이스라엘의 정체성, 율법, 성막과 제사제도 등의 오늘날에도 유의미한 다양한 신학·신앙적인 주제들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