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자' 혹은 '대언자' 라고도 하며 미래·현재·과거의 것들을 모두 예언하였다. 나부에서 유래 된 나비라는 것으로 불리어졌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자, 부르다;외치다의 능동적 의미와 부르심을 받다의 수동적 의미-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주 여호와의 신(神)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
1. 명칭과 저자
1) 명칭 - 사무엘서는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사무엘이라 하였다. 사무엘(Samuel, 여화와께 구함)이란 이름은 탈무드((Talmud)나 성경 바바 바드라(Baba bathra)에 의하면 ‘시프레 쉐무엘(사무엘의 책)’(לאומשׁ ילפס)이라 불렀다. 히브리 성경에 있어서 사무
2. 코이노니아에 대한 구약 성서적 연구구약 성경 속에서 코이노니아는 분배, 우정, 자선, 교제 등 신약에서와 같이 다양하고 분명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진 않지만 이미 코이노니아의 역사는 존재하였고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대면은 첫 사람인 아담 이래 계속되어진 사건이었다. 이돈규, “교
구약개론 제 2판』, 박철현 역 (일산: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10), 436~439.
70인역은 예레미야서의 본문이 마소라 본문에 들어있지 않은 단어들 중 약 2,700단어, 즉 1/7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인식되어 왔다. 70인역은 짧기만 한 것이 아니라 또한 본문의 순서도 다르게 배열하
구약성서의 위상이 정위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그러한 일이 구약신학의 전개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문제일 것이다.
20세기 동안에 이루어진 구약신학 관련의 토론들은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 철학 체계로부터 독립적인 성서적 신학의 정립을 목표로 시작되었던 운동은, 구약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