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물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까지 곁들여 놓았다. 그런데 단지 세계 최고본이라는 사실만 적어놓았을 뿐, 구텐베르크의 경우와 같이 그것이 미친 사회적, 문화적인 영향력에 대한 평가는 찾아 볼 수 없다. 인쇄라는 것이 문자생활의 결정체이고,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
Ⅱ. 청주고인쇄박물관에 대하여
(1) 청주고인쇄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일명 직지)"을 인쇄한 청주 흥덕사지에 1992년 3월 17일 개관한 고인쇄 전문박물관으로,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 인쇄를 창안하여 발전시킨 문화 민족임을 널리 알리고, 우리 선
문화, 인쇄문화, 전자문화 및 전자커뮤니케이션의 특징 중 특히 전자문화 및 전자 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을 인쇄문화와 주로 비교하여 진행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그러면 이러한 전자적으로 매개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살아가는 정보양식 시대 속의 권력과 저항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마크 포스
문화민족이었음이 세계만방에 널리 알려졌으니 실로 막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인쇄문화유산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우리의 금속활자인쇄는 독일의 구텐베르크 활자처럼 현대인쇄에도 계승 발전시키지 못했음이 적이 아쉬운 점이지만, 그러나 다른 민족이 감히 생각조차 못했던 금속활자를 최초로
문화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나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자로 의미전달을 하는 인쇄문화에 비해 영상문화는 인간의 일차적 감각에 직접적으로 호소할 수 있기 때문에 보는 이의 관심을 쉽게 끌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영화 및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하는 영상문화에는 만화, 극화, 그래픽 등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