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성이 함락되자, 일본열도에서는 ‘이제 주유성을 잃었구나.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백제의 이름이 오늘로 끊겼으니 선조들의 묘소 에도 이제 다시 못가게 되었구나’라는 비통의 노래가 유행했다고《일본서기》『663년 천지(天智)2년 조(條)』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왜의 지원군은 백제를
却說王峻留駐陝州, ?非故意逗撓, 他却?有秘謀, 不便先行奏聞。
각설왕준류주섬주 병비고의두요 타각령유비모 불편선행주문
逗撓:적을 보고 두려워하며 피하고 나가지 아니함
각설하고 왕준은 섬주에 머물러 주둔해 고의로 두려워 나가지 않음이 아니니 그는 따로 비밀 모의가 있어서 곧 먼저 상주
Ⅰ. 백제시대(백제)의 역사
1. 한성시대(漢城時代) BC18-AD475
온조(溫祚)가 서기전 18년에 하남위례성에 작은 부족국가인 백제를 세웠다. 백제 초기의 지배계급은 북에서 남하(南下)한 유 이민(流移民)의 집단이 한강 유역에 정착한 사람들이므로 고구려계임을 알 수 있다. 초기 백제의 도읍지는 한강 유역
Ⅱ. 나는 경주 김씨(慶州 金氏) 태사공파(太師公波) 상촌공(桑村公) 좌랑공(佐郞公)의 후예다!
두 말하면 입이 아픈 나는 경주 김씨다. 흔해 빠진 성이다. 몇 만 명이나 되는 종친들이 이 좁은 나라에 함께 살고 있다.
난 어렸을 때 내가 경주 김씨라는 걸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순전히 할아버지의 영
1. 일본이 숨쉬는 곳 - 백제
부여에서 외국인이 묵어갈만한 숙소는 부여 유스호스텔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도 부여는 오래 전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곳이다. 부여 유스호스텔 계단과 복도에는 여기를 다녀간 수학여행단의 단체기념사진이 죽 걸려 있는데 그들은 무엇 때문에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