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메이드 인생
채만식
본관 평강(平康). 호 백릉(白菱). 전라북도 옥구(沃溝)에서 출생하였다. 중앙고보(中央高普)를 거쳐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영문과를 중퇴, 귀국 후 동아일보·조선일보 기자를 역임, 1925년 단편 《세 길로》가 《조선문단(朝鮮文壇)》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그 후
고은은 현대시인. 소설가. 수필가. 본명은 은태(銀泰). 전북 옥구(沃溝) 출생. 1951년 해인사(海印寺) 대교과(大敎科)를 거쳐 1957년 선 과정을 이수. 1959년 대덕 법계(大德法階) 품수. 1958년 〈현대문학〉에 《봄밤의 말씀》 · 《눈길》 · 《천은사운(泉隱寺韻)》을 추천받았다. 1960년대 대본산 주지를, 이어
Ⅰ.들어가며
채만식은 1902년, 전라북도 옥구(沃溝)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중앙고보(中央高普)를 거쳐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영문과를 중퇴, 귀국 후 동아일보·조선일보 기자를 역임, 1925년 단편 《세 길로》가 《조선문단(朝鮮文壇)》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우리가 살펴볼 작품은 《
沃溝) 출신. 중앙고등보통학교(中央高等普通學校)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 영문과를 중퇴한 뒤 귀국, 동아일보·조선일보·개벽사 기자를 지냈다. 1924년 단편 <새 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등단한 뒤 290여 편에 이르는 많은 작품을 썼다.
담양전씨(潭陽田氏)
<전씨의 유래 (田氏)>
전씨[田氏]의 본관은 문헌에 남양, 담양을 비롯하여 159본까지 기록하고 있으나 이중연원이 가장 오래된 것은 영광전씨로서 시조는 고려조 개국공신 전종회[田宗會]이다.
다음은 고려때 조산대부, 신호위대장군을 지낸 전총문[田寵文]을 시조로 하는 태산전씨
경주김씨(慶州金氏)
[유래]
경주김씨는 신라 왕실의 삼성(박,석,김) 가운데 하나다. 시조 김알지의 7세손인 미추왕(신라13대)에 이르러 비로서 왕위에 오르게 됨으로서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알지의 28세손)이 935년 고려 태조 왕건에게 나라를 빼앗기기 까지 38명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경주김씨는 경
Ⅰ. 서론
족보의 조직이나 내용에 관하여서는 족보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 그러나 그 편집은 일정한 원칙과 방법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니 공통점이 없지 않다. 족보의 내용을 대략 기록의 순서에 따라 구성요소로 나누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서(序)와 발(跋)
첫째 서는 족보
1.서론
소설을 쓰는 것은 곧 새로운 의미의 인물창조라고도 할 수 있고, 그 인물이 작가의 세계관, 문제의식, 관심구조 등을 반영하는 것이므로, 인물을 분석함으로써 인물창조의 성패여부를 따져 볼 수 있고 그 인물들을 통해서 드러내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알아 낼 수도 있다. 작중인물은 개인 내
“그래서?”
“남구루 치면, 단 한 번이래두 도끼루 찍힘을 당해 본 적이 없는 남구야. 한 번 찍어 넘어갔을는지, 다섯 번 열 번에 넘어갔을는지, 혹은 백 번 천 번을 찍혀두 영영 넘어가지 않었을는지, 걸 알 수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그러니깐 자네의 지조의 경도란 미지수거든. 자네의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