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왕조를 부정하고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는 새 왕조의 면모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즉위 후인 1392년 8월 13일에 도평의사사에 한양으로 천도할 것을 명하였으며, 일시 중지되었던 천도계획은 태조 2년 권중화가 왕실의 태실지를 살피고 돌아와 계룡산 도읍도를 헌상함으로써 논의가 진행되었다
고려왕조를 부정하고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는 새 왕조의 면모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즉위 후인 1392년 8월 13일에 도평의사사에 한양으로 천도할 것을 명하였으며, 일시 중지되었던 천도계획은 태조 2년 권중화가 왕실의 태실지를 살피고 돌아와 계룡산 도읍도를 헌상함으로써 논의가 진행되었다
1485년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로 천추사가 되어 세 번째로 명나라에 다녀와서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이 되었다가 성균관 대사성(成均館大司成) · 동부승지(同副承旨) · 우승지(右承旨) · 형조 참판(刑曹參判) ·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 · 강원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뒤에 1488년 평양에 있을
, 客主旅閣은 지방도시의 화물집산지에 존재하여 화물의 都賣, 保管, 倉庫業, 委託販賣業, 貨物의 運送業, 顧客의 편리를 도모하는 金融業을 겸한 상업기관으로서 특히 보부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漢城府完文』과 『漢城府完文節目』에 보면 보부상이 취급하는 상품의 원활한 유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