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가공식품(가공제품)의 저장방법
1. 살균법(殺菌法, sterilization)
신선한 식품 재료조직이라고 하더라도 공기와 접촉한 상태에서 시일이 지나면 세균이 내부에 침입하게 되어 부패하게 된다. 따라서 저장 중의 식품이 미생물에 의한 해를 입지 않도록 저장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살균을 해야 한다.
식품위생법에 HACCP의 근거가 마련되고 보건복지부에서는 1996년 12월 5일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확정 고시하였으며(보건복지부 고시 제 1996-75호, 1996. 12. 5), 1996년에는 식육제품에 적용을 시작으로 1997년에는 어육연제품, 1999년 냉동식품, 2000년부터 식품 전반에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강제 적용을
식품이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어느 정도의 양이 소비되는지에 따라 식품마다의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다. 섭취빈도가 높은 것일수록 첨가량을 낮게 제한시킨다. 방부제로서는 소르브산류가 많은 식품에 사용이 허가되고 있는데, 식육제품, 어육연제품, 땅콩버터, 된장, 고추장, 과일, 채소
식품첨가물은 618종으로 가공식품마다 적게는 3∼4종, 많게는 20여종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1인당 하루 평균 60여종의 식품첨가물을 연간 4㎏ 정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사서 먹는` 거의 모든 제품에 첨가물이 들어있어 첨가물이 없는 음식을 찾으려면 먹을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