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체제를 뒤흔드는 고교등급제 논란이 나라 전체를 뜨겁게 휘감고 있다.
대학과 교육부가 대립을 하고, 교단도 교총과 전교조로 나뉘어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고, 학부모 단체 역시 두 갈래로 나누어진 상황이다. 과연 고교간의 학력격차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지, 인정해야 되는지
고교등급제는 유사한 형태로 입시에 적용된 사례가 발생하면서 본고사나 기여입학제에 비해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고교등급제와 관련된 주요 쟁점들에 관한 주장 및 반론들을 살펴보고 조원들의 입장 및 대안에 관해 논의하고자 한다.
문제의 배경
최근 몇몇 대학교에
등급제가 뭐다 말들이 많고 솔직히 진짜 짜증나요.
내신등급제 때문에 촛불시위하고 자살하고 다들 보셨잖아요. 근데도 학생을 위한 제도라구요? 제가 무턱대고 내신등급제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내신등급제가 시행될 경우 발생하게 되는 이런 문제점을 생각하자는 거예요. 무턱대고 입시제도만 바
찬성 입장
얼마 전 2009년 대수능이 끝났다. 이번 해 수능은 2008년도 수능이 등급만 표시됐던 것과는 달리 등급과 함께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함께 표기되었는데, 이를 통해 등급만 표시됐을 때보다는 대학들이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정에 있어서 훨씬 더 용이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와 같이 이번 20
고교등급제로 야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정말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되지 않으려면 혁신적이고 긍정적으로 고교등급제를 시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2) 찬성합니다. 우리나라 교육도 학교마다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을 통해서 고교마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