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에서, 고통받는 백성들에 대한 애민사상을 갖고 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어 모순된 체제와 사회현실을 비판하는 사실적 서사한시등을 살펴보았고 민중이라는 용어의 기념과 미중시가 크게 나타나는 70, 80년대의 대표시들도 살펴보았다.
90년대 들어서 치열했던 목적의식이 누그러들고 방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따라서 중국에서도 書經으로부터 魏文帝의 단편적인 언급(典論)을 거쳐,梁의 유협(文心調龍)과 周榮(詩品)에게서 초기 비평형태를 접하게 되었다가, 宋代 歐陽脩의 六一詩話 이후로 비평문학의 울흥을 보게 된다. 우리의 역시고전비평 역시 신라가요에 대한‘其意心高·詞淸
시기에 藏克家, 艾靑 등이 출현하여 현실주의 시파를 탄생시키고 30년대 이후 시단을 현실주의 시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공헌하였다.
艾靑은 항일시기&중공의 성립& 문혁기간& 천안문 사건에 이르는 파란 만장한 격동의 시기에 중국이 처한 현실, 민족과 민중의 운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특
시가들이 다분히 일반기사 또는 논설들과 같은 유로 생각된 낌새가 느껴지는 것이 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들 작품을 개화기 시가의 효시로 보고자 하는 까닭중 하나는 이 작품이 종래 우리 주변의 고전시가나 시조와는 다른 모양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그 다른모양 이라는 것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