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근대적인 초등 교육이 시작된 시기는 개화기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교육 기관의 역할을 하는 서당이 예전부터 있어 오기는 했지만 그곳은 근대적인 의미의 교육을 하는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홍범 14조가 선포되고 소학교령이 제정되면서 근대적인 초등 교육의 관제가 자리를 잡게 된
개화기부터 미군정 시대까지의 교육사를 되짚어 보기로 한다.
Ⅱ 본 론
1. 개화기 교육
가. 시대적 배경
조선은 근 500년간을 별다른 체제 동요없이 국가를 유지해 왔다. 이처럼 오랜기간 동안 체제유지가 가능했던 것은 성리학(주자학)적 질서체제가 그만큼 공고했었기 때문으로 생 각 할 수 있으며,
[1] 삼국 및 통일신라 시대의 교육
1. × : 태학은 중앙에 설치한 대학수준의 관학이었다.
2. × : 태학은 중앙의 귀족자제를 대상으로 했다.
3. ○
4. × : 태학의 주된 교육내용은 유교의 경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5. × : 경당에서는 문무일치 교육이 실시되었다.
6. ○
7. ○
8. × : 경당은 지방에 설립된
한국의 현대교육
전통적인 교육체제와 현대 서구식 교육이 교체되는 구한 말기부터를 한국의 현대교육으로 보고 있다. 이를 구한말 개화기의 교육과 주권이 상실되었던 일제하의 교육 그리고 정부수립 이후의 교육은 해방 후 미군정기와 정부수립 이후의 교육을 합하여 알아본다.
I. 개화기의 교
문자가 아니고 타국의 문자인 한자로 교육이 이루어진 비정상적인 사태하에서 우리는 한자가 단지 자국 문자에 대신한 하나의 방편이요 수단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그 한자의 교육과 생활에 관한 교육내용을 알아보고, 한글 보급에 따라 개화기 이전과 이후, 광복 이후로 나누어 살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