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집중이수제 반대측 입장
‘집중이수제’가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효율적인 교과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이다. 학년(학기)별·교과별로 수업 시수를 증감하여 편성·운영함으로써 학습자의 학습 부담을 경감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약 10피트나 되는 장문을 읽는다는 것은 질색입니다. 나는 오히려 넌센스퀴즈 같은 것을 좋아합니다. “로제타석을 그리스어로 된 한 가지 단서를 가지고 해석할 수 있나요? 예, 나는 읽기만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더 잘 할 수 있고, 뭔가를 손으로 만짐으로써 훨씬 더 잘할
교육과정이 나타났다. 게다가 인성, 예술 관련 교과가 줄어든 것은 물론 선택교과가 무려 5610단위나 줄어 오히려 학생선택권은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2. 예체능 과목의 비중이 줄어들 것이다.
예체능 과목 20%를 학교장이 증감시킬 수 있는 집중이수제가 내년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각 학교에
개정교육과정의 주축인 교과군 · 학년군 도입,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창의적 체험활동 강화의 세 측면을 그 특징과 문제점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성취평가제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를 살펴본 후 그 특징과 문제점을 고찰하고자 한다.
2) 교과 집중이수제 운영 방침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집중이수제 적용대상 학교 급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하고 집중 이수 대상을 교과로 한정해 학기당 이수과목 수를 중․고등학교에 한해 학기당 8개 과목 이내로 편성하도록 하고 있다. 즉, 이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