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위해 전통에 관계 없이 추구해 나갈 것인가? 이러한 예배의 전통과 문화와의 긴장 관계 속에서 예배를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으로 고찰해 보아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적, 역사적 예배에 대한 고찰이 중요하다.
1. 구약에서의 예배
* 예배의 근원은 창세기로 올라간다. 가인과 아벨
구약의 제사법과 신약시대의 예배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를 신학적으로 고찰해 보는 것이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이라 하겠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의 예배는 곧 구약의 제사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B. 연구 범위
본인은 이 논문을 서술함에 있어 구약시대의 하나님 중심 예배 즉 영적
예배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아보다` 로서 섬김(service)의 뜻이다. 진정한 예배는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그를 섬기는 것이다 (시116:16 이하). 그러한 섬김은 우리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과 그가 그의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신 은혜의 선물 때문에 자발적이고도 기쁘
예배의 형식은 지방에 따라 다르고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는데, 구약과 신약 사이에서도 예배의 형식이 달라진 것이 사실이다. 한완상,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서울: 대한 기독교 출판사, 1982), p. 130.
그러나 예배의 정신은 본질적인 문제인고로 예배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인식하지 않으면
예배학을 자신의 은사인 김득룡 교수를 뒤 이어서 오래동안 가르치고 있다. 그는 요리문답을 위시한 전통적인 교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교의신학을 가르치는 교수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는 지금 안식년을 당해서 독일에서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데 미국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