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생활에 크나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표준어규정과 오용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이번 발표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 생각한다. 다음 보고서는 '국립국어원'에서 발췌한 표준어규정의 조항과 세부 내용을 살펴보고, 실생활에서 한글맞춤법이 잘못 쓰이고 있는 예를 실제 사례
맞춤법이라는 틀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나는 대로 써 보고 난 뒤 옳고 그름을 파악한 후 그것을 익혀 사용한다면 보다 바른 표기를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사용하는 국어는 訓民正音 창제 이전까지는 한자를 빌려 우리말을 적는 借字 표기에 의지하여 문자 생활을
잘못된 점을 찾는 사람, 문학작품이나 방송자막에서의 오류를 찾는 사람 등 조원별 역할을 분담하여 맡아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함께 의논하여 올바른 표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였고 정리하였다.
● 조사 내용
1. 실생활에서 나타나는 한글맞춤법 사용 실태
- 광고문구 또는 제품명에서의 오용
국어연구원`이 하나의 대상을 지칭하고 하나의 단일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당연히 하나의 단어로 처리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론적으로는 더 이상 `국립국어연구원`을 어떻게 띄어 쓸 것인가 하는 문제는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맞춤법 규정이나 해설 등에는 `국립국어연